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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박수칠 때 떠나라!

안녕하세요....
요 며칠간 인터넷을 완전히 끊었었습니다.....

그 이유는 며칠전 성적 공시를 받아보고 경악했기 때문입니다...

태터 프로젝트에 뛰어들은 후, 지난 학기대비 평점이 1.0이나 떨어졌습니다.... sad

그래서 얼마나 기나긴 당분간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계와 태터계에서 당분간 멀어져 있으렵니다....

제 진짜 본분인 회계 공부에 극심한 지장을 주면서까지, 태터에 전념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그 결심하에 제 블로그도 아파치 설정상에서 Disable로 해놓은 상태입니다...

몇 달이 지난 후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회계 공부와 컴퓨터가 양립할 수 있을만큼, 제 자신이 영글으면 이 곳에 돌아오겠습니다...

그 때 즈음이면 제 고향 누더기골에도 청포도가 먹음직스럽게 열려있겠지요.... wink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 날까지... 안녕히...

사족) 저에게 주어진 Moderator 권한은 거둬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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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박수칠 때 떠나라!

전 돌아오시면 그 때가서 박수쳐 드리겠습니다 : )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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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박수칠 때 떠나라!

이거 참... 아쉬워서 어쩌나... 그러면 다음 학기 성적표를 손에 드실 때까지는 안 오실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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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박수칠 때 떠나라!

1.0이나 떨어질 수 없는 학점을 받는 것도 방법 ㄱ-.

가끔 되돌아 보면 학업을 왜이리 소흘히 했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ㅠ.ㅠ

과탑 장학금을 들고 돌아오시길 기대하겠습니다.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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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박수칠 때 떠나라!

이론.. 좋은 일 많으시길~

따뜻한 5월의 햇살 속에 한가로이 잠든 작디작은 선인장처럼...
내일을 향한 꽃봉오리 몇 개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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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박수칠 때 떠나라!

gendoh 작성:

1.0이나 떨어질 수 없는 학점을 받는 것도 방법 ㄱ-.

과거가 생각나 잠시 묵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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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박수칠 때 떠나라!

smile
무엇을 하시든 즐거운 일을 하세요^^/
즐겁지 않다면 즐겁게 만드는 센스 ~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from Michael Crichton's 'The Jurassic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