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미디어 로그 관련
미디어 로그와 관련해서 한가지 생각을 올려봅니다.
지난번 이전의 데이타는 보여주지 않기로 결정을 했는데
오늘 다시 드는 생각은 약간은 아쉽다는 것입니다...
분명 이전의 데이타를 새로 올려서 미디어 로그에 나오게 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열정적인 사람 외에는...
그럼 개인의 블로그를 꾸미는데 있어 미디어 로그는 반쪽자리에 불과하게 됩니다.
너무 완벽주의를 꿈꾸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블로그에 그림을 보여주는 코너가 있는데, 그곳에 있는 그림중 어느 일부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면
기분은 썩 괘운치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공개한 글중에도 첨부하였지만 내용보기에 나타내지 않은 미디어 들이 나타나게 되어
그런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했는데
이는 개인적인 생각차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글의 성격을 규정짓는 상위 체계는 비공개/공개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공개글로 선택하고 글을 작성하고 첨부파일을 올렸다면
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어도 괜찮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들어간 첨부파일도 역시 그렇습니다.
첨부는 하였으나 사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더 생각해주기 보다는
내가 공개 하기로 한 글에 대하여 선택한 것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내가 공개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 어느 날짜 제한을 두어 보여주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것은
더더욱 개인적인 정보를 침해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양쪽의 비율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나
한번더 고려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는 다음을 떼어놓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다음때문에 티스토리에 가입해서 쓰고 있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다음이라는 회사의 신뢰성과 책임성 그리고 전문성때문입니다.
테터에서는 다음이 서버만 제공할뿐 아무 간섭도 안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와 관련하여 한가지 더 생각해볼것은
다음이라면 이 문제를 어느 한쪽의 제한을 두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근본적인 문제 원인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그렇게 해줄것이라는 소망이 더 있습니다.
조금은 무례하게 들릴수도 있겠습니다만
단순히 기능에 관련된 건의를 들어주고 안들어주고 차이로 생각하지 마시고
이와 관련되어 사용자를 위한 배려 차원에서 깊이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