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디자인 PSD만 받아서 코딩유도 하기..이거 상당히 맘에 드는 제안이군요. 역시 쎈님 ㅋㅋ
1. 스킨으로 만들어주세요! 라는 메뉴를 만들고, 여기에 PSD 등의 원본 디자인과 JPG 형식의 미리보기 이미지를 업로드 하게 합니다.
2. 누군가 둘러보다가 아, 이거 내가 스킨으로 만들어보고 싶다! 하면 자기는 누구이고 (이름, 홈페이지, 이메일) 언제까지 해 볼 수 있겠다 하는걸 등록해서 '찜!'합니다.
3. 스킨으로 제작을 완료해서 만들어주세요 게시판 쪽에 업로드하면 동시에 스킨 게시판에도 정보가 올려지게 하는 겁니다' ㅅ ') 누가 디자인했고, 누가 스킨화 했다.하는 정보가 붙는거죠.
태터툴즈 홈페이지의 스킨 포럼은 상당히 잘 꾸며져 있습니다.
코딩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하고 답을 얻을 수 있는 '멍석'은 깔아놨다고 봅니다.
스킨 재료 자료실도 좋고, 스킨 제작 매뉴얼은 특히나 작품이죠
태터툴즈에서 다양한 스킨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은, LonnieNa님의 말씀처럼 단순히 사용자층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다른 한편으로, 스킨 체계를 한번 정비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터툴즈 스킨은 코딩에 비교적 익숙한 저도 좀 많이 힘듭니다.
코드 보고 있다보면 어지럽더군요. 초기에 비해 치환자가 대폭 늘어나면서 상당히 보기 힘들어요ㆀ
스킨 시스템의 변경을 제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되짚어볼 필요는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