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럤었나요.. 긁적긁적..  sandbox 1500번대에서 적응하려니 ^^

이렇게 되어있어서 다 된줄 알았거든요 ^^

저 같은 경우엔 1.1 기반의 sandbox 버전에서 잠깐 1.0.6.1로 돌아간 적이 있었구요..
그때 db를 그대로 둔채 소스만 덮어씌우는 방식으로 돌려본 적이 있었어요.
그때 거의 90%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었지만, 관리자의 글목록 부분이 출력되지 않는 문제와 (옆에 출력조건을 바꾸어주어야 출력되던)
<br> 정책의 문제로 다시 1.1기반의 sandbox로 옮길때 <br>을 새로 달아야 했던 문제
그것밖에는 별 문제 없었던듯 하네요.

(아래 수정)

제대로된 방법으로는 다운그레이드가 불가능하더라도
1.1 beta1의 db와 config.php를 그대로 두고 1.0.6.1 배포본으로 덮어씌우면 앞에서 언급했던 글목록의 문제와 <br /> 정책의 문제외에는
글쓰기, 글걸기, 댓글쓰기, 피드읽기 등의 주요기능은 무리없이 동작했었기에
거의 정상적으로 운영되는듯 보인다는 거죠... (최소한의 하위호환성 덕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비록 권장하지 않는 방법이지만, 응급상황의 다운그레이드가 필요할때 그런 여지가 있다는것을 남겨두어야 할듯 해서 잠깐 이야기 한것이구요...
다운그레이드 이후 DB를 직접 건드리는 작업이 일어나면 (데이터 복원, 백업, 교정 등) 데이터의 보장을 할 수 없기에 다운그레이드가 안된다고 이야기 하는게 당연하지만요. ^^

이번에는 가려했지만..
또 애보느라 집에만 붙잡혀 있어야 할듯 하네요..
애엄마 출근, 애아빠 아기보기 모드인 토요일 

아 찔려...

어느님에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놓고는 계정을 사장시키고 있네요..

걍 계정을 양도해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어요.
어차피 사용을 유보하는 상태이기에.

어쨌든 기회가 되면 다시금 활성화를 시켜야 할 듯 하네요.

(이 기회에 마눌님 모르는 비밀블로그를 만들어 버릴까 하는 생각을...)

현재 나이에서 12 정도 빼면 참 좋을것 같네요 ^^ (그럼 성년?? ^^)

아직도 내 나이보다 많은 연예인이 많기는 하다는것에 위안을.....

0.9대의 관례를 되새기게 되는데.. 주지하다시피 그때는 버전마다 애칭이 있었지요..
그래서 더욱 더 정감있는 툴로 다가왔었는지도 모르구요.

지금은 숫자로만 되어있는 버전넘버가.. 개발자 중심의 시각일 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태터툴즈 1.x로 갈아타는데도 더욱 주저하게 만드는지도 모르겠구요.

관리자페이지 로그인 화면에 버전번호와 그 subversion (SVN 아님)의 애칭이 같이 보여진다면
좀 더 정감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뭐 버전넘버 보여주는것만으로 해킹시도를 할 수 있을까 모르겠구요..

일전에 리더에서 오류가 나서 리더가 통째로 보이지 않는 증상을 보인적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db에서 직접 해당 포스트(로 보이는 레코드)를 삭제했었거든요.

리셋기능이라기 보다는 리더아카이브 관리쪽이 더 어울리겠지만
그동안 모아놓은 글을 다 삭제하고 현재 RSS 공개되어있는 범위부터 모으는 것(리셋)과
오늘부터 -n일동안에 수집된 글을 삭제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스크랩해놓은 글은 삭제가 되지 않는다면 더 좋을것 같네요.

그렇군요.. 우리나라에서 "author" 에 말 그대로 author를 적기 시작하면서 벌어진 표준과 호환성간의 문제가 여기에까지 이르렀나보네요.
저는 스펙만 봐서는 이메일주소는 옵셔널하게 처리될줄 알았는데 발리데이터에서 보니 이메일이 필수이고 사람이름이 옵션인거 같게 되어있네요.

사실..  <author> ... </author> 사이의 형식을 지정하지 않는게 보편적인 생각인데 (우리나라에서만 보편적일지도)
왜 그걸 이메일과 괄호안의 이름으로 한정하는지 의문스럽기는 하지만요..

joesmith@example.com 
joesmith@example.com (Joe Smith) 
Joe Smith <joesmith@example.com> 
joesmith.nospamplease@nospam.example.com

이런 형식이기는 하네요...
세번째 형식이 저자이름(혹은 필명)이 먼저 나오기는 하지만 이메일주소를 쓰지 않으면 바로 발리데이션이 되지 않는 상황이고..

이런건 표준위반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표준을 고치든지 우리나라의 author의미에 해당하는 별도의 tag를 제안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