엮인글 이죠 ;;; 오타였습니다. ㅎㅎ
Creorix님의 답글 조목조목 상세해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메뉴의 이름을 바꾸는 기능까지 필요한지는 의문입니다 " Creorix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이건것까지 만들어서 비대해지는 것에 꺼림직함을 원하진는 않습니다. 언어팩이나 html, xml등의 파일을 열어서 사용할 수도 있겠지요 Creorix님 말씀처럼 전혀 방법이 없는것도 아님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블로그가 일반인에게 쉽지 않습니다. 블로그도 포스트 이전에 툴을 익혀야 합니다. 툴을 기능을 이해하는 것은 작동만으로 알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것도 많습니다. 특히 블로그 기능중에 트랙백 기능을 이해시키는것이 단번에 되지 않습니다. 더우기 용어자체가 난립하고 있고 생소한 단어들이라서 솔찌기 정립되야하는게 아닌가? 생각한적도 있었습니다. 태그, 카테고리, 트랙백 등 블로거를 상대로는 쉽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어렵습니다. 외형에서도 이런데, 관리자로 들어가면 더욱 복잡해지는게 사실입니다.
아이들을 상대로 블로그 사용법을 가르쳐 보았는데 매우 힘들었습니다. 나는 쉽고 쉽게 말하지만 답답해하는 눈빛에서 읽을수 있듯이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에서 그렇까 했는데 어른에 경우도 마찬가지더군요.
기능을 만들기 위해서도 많은 피드백이 필요하듯이, 언어를 정의하는데도 어느정도의 피드백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용자 언어 기능을 말했던것은 차라리 개성적으로 사용하게하여 표준 명칭이 만들어지지 않아도 기능인지를 이미지로 도출되게 하자는 마음에서 꺼낸 말입니다만.. 역시나 모든 정책은 개발자들의 몫이 아닌가 싶습니다. Creorix님께서 더 잘 만들어 주실거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