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영문 버젼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
안녕하세요.
열혈 정신으로 몇시간 전에 이메일로 영문 버젼 참여 의사를 밝혔다가 이런곳이 있다는걸 뒤늦게 알고 부끄러워하고 있는 데이빗이라고 합니다.
태터와 같은 멋진 툴을 전세계 유저와 나누기 위해서는 영문 버젼과 영문 서비스 제공이 무엇보다 필요하단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기 위해서 몇가지 고민을 해보고 있답니다.
1. 다른 언어를 위한 버젼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영문 서비스의 준비가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직 시기상조일수도 있지만, 준비만 된다면 내공있는 한국의 블로그 툴을 전세계인이 쓰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태터로 통하는 세상 :-) 와우 생각만 해도 너무 즐겁네요.
2. 그러기 위해선 영문 서비스 지원 범위를 정해야 할꺼 같습니다.
어디까지 영문 서비스 지원을 해야 하는지? 또는 유저 지원 범위를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단지 알아서 쓰고 찾아서 해결하라는 식도 가능은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블로그툴의 실제 사용자가 상당히 대중적이란 점을 고려하면 그 범위가 넓으면 넓을 수록 좋단 생각이 듭니다.
3. Tatter&Company의 영문 서비스 계획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지 또 어떠한지도 궁금합니다.
4. 초기 영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현재의 한글 서비스보단 책임있는 운영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탭 리더를 두고, 관련 스탭을 정해서 운영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미 포럼의 운영 제안에 나와 있는 의견들이지만, 보다 참여 범위와 책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포럼에 남기는 첫번째 포스팅이라 아직 분위기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올리는건 아닌가 걱정이 되는 마음에...
조금씩 적응해 나가면서 열혈 참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서 데이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