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드디어 티스토리로 이사를 결심했는데요...
한동안 vilidian.com을 마루호스팅을 이용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티스토리에 vilidian.tistory.com이라는 계정이 있었지만 몇가지 이유로 이사를 고민하고만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나만의 도메인을 사용하기가 너무 불편하다
두번째는 다음 동영상과 연동이 되지 않고 있었다.
세번째는 내가 자주 사용하는 플러그인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지 않았다.
네번째는 스킨을 마음대로 업로드 할 수 없었다.
위 사항들이 해결될 때까지 주 사용 블로그로는 잠시 보류하고 있었는데 차츰 기능들이 업데이트가 되더군요.
일단 스킨 부분은 잘 해결이 되었고
도메인도 어떻게 하다보니 http://rukxer.tistory.com/2460179 의 글을 참조해서 성공했었습니다.
게다가 얼마전 동영상 업로드 부분도 해결이 되어 티스토리로의 "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플러그인부분이 해결되지 않았지만 크게 문제될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이사를 하고 vilidian.tistory.com도메인을 vilidian.com으로 변경했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전에 테스트할 때는 성공했었는데 (거의 10분만에 변경이 완료되었었음) 어제 변경한 부분에서는 100% 변경이 되지 않았습니다.
DNS를 변경하면 최대 48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긴 하던데 정말 그렇게 기다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티스토리의 도메인은 vilidian.com으로 변경이 되어 있지 않았는데 이사전 사이트로 가보면 방문수는 점차 줄고 있고
vilidian.tistory.com의 방문수가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현상으로 보면 점차 도메인이 바뀌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이상한 것은 티스토리에서 글을 올리면 올블로그 등 다른 곳에 올라가는 글들의 링크는 vilidian.tistory.com이 아니라 vilidian.com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핵심은 나만의 도메인 사용이 개인 호스팅을 이용해서 테터를 설치하는 것보다 더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저만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
일단은 내일 아침까지 기다려보겠지만 도메인 사용이 안된다면 어쩔 수 없이 티스토리를 포기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흑흑
내일 아침까지는 되어 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