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열의에 가득차 웹프로그래밍을 배우러 다닌지 이제 3개월이 지났습니다만,
제가 아는게 뭘까요?.. -_-a

그야말로 수박 겉핥기도.. 아니고, 겉훓기.... 겉스쳐보기 정도랄까... oTL

그나마, html 와 css 는 관심이 많아서 head first를 보고 나름대로 공부했고..
이제 xhtml 1.0 이랑 css 는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뭐, 나름대로 재미가 있어서 java도 열심히 했고요(이것도 교재 말고 제가 볼 새로운 책과 동강을 보고서)

근데, 뭐 jsp는... 쉽다면 쉬운데.... 그냥 강사 말쌈이... 책보고 따라 치세요가 다라.. -_-a
책도 소스나 코드가 완벽하면 괜찮겠지만, 책 자체에도 오타와 오류가 난무하는 터라...
독학하면서 다른 책 과 네이버 지식인형님까지 동원해서 수정까지 해가면서 공부해야 되는....
기막힌 상황에.... 3개월 정도 지니깐.. 이제 슬슬 진이 빠져가네요.

하다보니까, 문제가...
톰캣 과 jdk 그리고 mysql 같은 개발환경 설정에서 문제가 많더군요.
책 대로 해로.... 안되는 부분도 많고. 지식인 형님 불러도... 나름 오류가 틀리고...
그 상황대로 해도 수정이 안되고 등등....

이 수업 기간이 끝나면 다시 새로운 곳을 찾아! 이번엔 좀 더 나은 곳으로 가보려고 계획중이긴 합니다만, 지금은 반 독학으로 어느정도 눈에 익혀두었으니 다음에 배울 땐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아직 php는 들어가지도 않아서.... 텍큐 소스를 볼 수도 없네요..
그게 목표였는데, 사실 -_-a

교주님~  저의 열의가 식지 않고 더 활활 타오르면서 공부할 수 있는 비법이라도!

유마 (2009-07-23 12:30:58)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