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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개인적인 궁금증.

정말 개인적인 겁니다. 엄밀히 말해서 텍스트 큐브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그 프로젝트가 오픈 소스나 컴퓨터 관련 프로젝트가 아니여서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일단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툴들은 정말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 것이 많터군요. 예를들어 네이버 개발자센터, 다음 DNA, 구글 API, 프로젝트 태터툴즈에서 사용하는 Trac, 텍스트 큐브 개발센터의 개발툴(같은 Trac같긴 한데…….)등등이 그것이겠지요. 하지만, 오픈 소스를 지향하지 않는 개인적인 프로젝트는 그런 툴이 전무하더군요. 뭐 위키가 있긴 하겠지만 위키보다는 조금 더 전문적인 툴을 쓰고 싶거든요. 오픈소스 개발을 위한 여러 툴들처럼…….
혹시 오픈 소스를 지향하지 않아도 쓸 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를 위한 툴이 있을까요?

어디에 기대고 싶은 사람, 한숨 나오는 하루를 보낸 사람,  혼자서 울고 싶은 사람......

그런 사람들의 마음속에 밤하늘의 하얀별처럼 저 하얀별이 밝켜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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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개인적인 궁금증.

써보지는 않았습니다만; GR노트가 어떨까 싶습니다. http://sirini.net/v22/?get=grnote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pr … t_software 쪽도 살펴보셔도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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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개인적인 궁금증.

trac을 로컬로 설치하는 방법도 있고(일반적으로 윈도를 쓰므로 윈도에서 설치하는 방법으로...), subversion은 용량과 속도의 문제로 불가능하지만 최근 유행(?)하는 분산형 버전관리 시스템을 사용하신다면 git에는 github가, mercurial에는 bitbutket이라는 프로젝트 호스팅 서비스가 있습니다.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개인 공간을 쓸 수 있는 옵션이 있고 위키나 이슈트래킹 기능도 제공합니다.

문제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
내면에 귀를 기울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