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제: ttxml 개발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smile 절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려나~ ㅎㅎ

ttxml에 대해서 궁금한 것을 몇 개 올립니다.

아래는 ttxml 검색했을 때 관련글입니다.
백업파일 포멧의 문서화는? - http://forum.tattersite.com/ko/viewtopic.php?id=1038
wp2tt가 대충 만들어져갑니다.. - http://forum.tattersite.com/ko/viewtopic.php?id=1256
(...ttxml 이름은 이렇게 굳어져 버린건가요 -_-; 허허허)


ttxml이 태터툴즈 프로젝트의 key가 되는데, 스키마를 정의하고 이를 강제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정작 제대로 작성된 xsd는 없군요.

wp2tt를 만들 당시에 문서화를 하다가 만들어놓은 게 있긴 한데, 태터툴즈 소스를 보고 한 것이 아니라 백업 결과물을 보고 한 것이라 불완전합니다. 빠진 것도 좀 있고요.

보시려면 - http://dev.tattersite.com/browser/wp2tt/ttxml.xsd

ttxml의 version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ttxml의 구조상 지원하기 어려울 듯한 기능들에 대해서도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가를 해야 가능한 것도 있고, 아니면 불가능한 것도 있을 텐데요.


ttxml과 관련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mile

덧. 어느 게시판에 올려야 할지 몰라서 -_- 일단 잡담 게시판에 올립니다.

2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예 관련해서 정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smile

현재 ttxml의 경우 태터툴즈 종속적인 스키마가 있어서 그에 관계 없는 unified한 스키마의 의논이 필요하지요. 전체 백업과 글 하나 단위의 백업이 기본이 되고, 나머지는 확장 가능한 규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이번에 의논과 함께 정리를 해 보지요. 글을 옮기겠습니다^^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from Michael Crichton's 'The Jurassic Park'

3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어디서 부터 이야기 해야 할 지 모르겠군요... 

ttxml이 좀더 범용적인 데이타포맷이 되려면, 일단 다른 블로그 툴의 기능들을 포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wordpress에서 ttxml로 내보내고, 다시 wordpress에서 ttxml을 읽어오면, 변함이 없어야겠지요?

하지만 wordpress에서 ttxml로 내보내고, textcube에서 이를 불러올 때, textcube에서 미처 지원하지 않은 기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건 textcube에서 알아서 처리를 해줘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일단은 ttxml을 잘 만들어야겠지요. 너무 세세한 기능을  포괄하느라 복잡하게 만들면 오히려 사용하기 어려울테니까요 - 하지만 어차피 사용자는 이런 내부 구조를 모르고, import/export 플러그인만 사용할 테니, "범용적으로 만드느라 너무 복잡해지는 것 아닌가?"라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ttxml이 잘 정착하려면, 명확한 규격을 내놓는 것, 그리고 이를 활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겠지요. 후자는 textcube라는 지원 세력이 있으니, 명확한 규격을 만드는 데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명확한 규칙이라는 건.. 얼마나 clear한 xml을 만드느냐, 그리고 얼마나 general한 schema이냐.. 이 두가지가 문제일 것 같습니다.

4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약간의 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boolean 자료형을 사용할 곳에 integer 자료형을 사용했는데, 바람직하지 못한 듯합니다.
* 비직관적인 timestamp보다, YYYY-MM-DD hh:mm +09:00 와 같은 형태를 이용하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 escape 여부를 통일해야 할 것 같습니다. html을 위한 escape나 xml을 위한 escape나.
* 태터툴즈의 컴포넌트를 잘 사용하면, 이를 ttxml의 라이브러리처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wp2tt를 제작하면서 wordpress와 태터와 달랐던 점 때문에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건 어떤 기능이 들어가야 하는가 논의 할 때 좀 더 자세히 적도록 하지요..
* 다중 카테고리 지원
* 포스트 별 변수 지정 가능
* pingback, comment, tracback의 통합

태터툴즈 개발 단계에서는 여러 기능 제안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거부되곤 합니다. 너무 자잘한 기능인 경우도 있고, 이제 와서 도입하기에는 너무 많은 변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는 개발자들의 취향이나 판단으로 결정되기도 합니다.

ttxml이 포괄해야 할 범위는 어떻게 될까요? 저는 태터툴즈 프로젝트의 취지 - 개인의 데이터를 개인에게 돌려주자 - 를 생각해보면, 사용자가 자신의 툴에서 ttxml을 사용하기 위한 need를 최대한 포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다른 여러 프로그램들을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블로깅 툴 뿐만 아니라 게시판 형태도 생각해봐야겠고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어떤 절차로 만들어야 잘 될까.. 는 다른 분들이 더 잘 아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태터툴즈 개발하시면서 ttxml에 얽힌 이야기도 궁금하고요 smile

5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일단 blogSetting등의 부분은 tool-specific 한 부분이니 논외로 하고 데이터 관련 부분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현재 post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겠지요^^

현재는 백업시에 post / notice / keyword를 나누고 있는데, 이 또한 결국 post의 변용이므로 통합된 규격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게시판등의 댓글이나 상속관계를 표현하기 위한 필드도 하나 필요할 것 같습니다. <relatedPost>?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from Michael Crichton's 'The Jurassic Park'

6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post slogan="퍼머링크" format="1.1">
<id>고유번호</id>
<visibility>공개여부</visibility>
<title>제목</title>
<content formatter="ttml" editor="modern"></content>
<location>위치로그</location>
<tag>태그<tag>
<acceptComment>댓글 허용 여부(int)</acceptComment>
<acceptTrackback>트랙백 허용 여부(int)</acceptTrackback>
<published>공개일자(int)</published>
<created>생성일자(int)</created>
<modified>수정일자(int)</modified>
<category>카테고리 이름</category>
<attachment mime="" size="크키(바이트)" width="480" height="360">
   <name>파일명</name>
   <label>표시되는 파일명</label>
   <enclosure></enclosure>
   <attached>첨부된 시간(int)</attached>
   <downloads>다운로드 횟수(int)</downloads>
</attachment>
</post>

가 현재 양식입니다.
저 중에서 formatter, editor, location등의 필드가 TC 1.5에만 있습니다.

여기 하나 추가된다면 글간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related>필드가 될텐데, 이 경우 퍼머링크 기준으로 쓰는게 나을지 id를 기준으로 쓰는게 나을지 고민해 보아야 할 듯 합니다. 퍼머링크가 없는 경우를 위해 id가 적당하기는 한데, 그 경우 incremental backup등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지가 문제가 되는군요.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from Michael Crichton's 'The Jurassic Park'

7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inureyes 작성:

일단 blogSetting등의 부분은 tool-specific 한 부분이니 논외로 하고 데이터 관련 부분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현재 post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겠지요^^

현재는 백업시에 post / notice / keyword를 나누고 있는데, 이 또한 결국 post의 변용이므로 통합된 규격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게시판등의 댓글이나 상속관계를 표현하기 위한 필드도 하나 필요할 것 같습니다. <relatedPost>?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wordpress 같은 경우, post type을 두고 있습니다. page, post, attachment..이렇게 사용합니다.


현재 상속관계는 nested element를 이용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post>
포스트
  <comment>
    상위 코멘트
    <comment>하위 코멘트</comment>
  </comment>
</post>

이것을 펼치고, parent_id를 넣는 다면 다음과 같이 되겠습니다.

<post id="1">...</post>
<comment id="1" post="1" parent="">...</comment>
<comment id="2" post="1" parent="1">...</comment>

xml 파싱의 성능, 용량, 가시성, 편의성... 등이 관건이 되겠습니다. 저는 전자를 고수하면 좋겠습니다 smile  관계DB를 텍스트로 그대로 옮기는 게 아니라, 의미가 구조에 남는 것이니까요..


상속 관계가 아니라 "관련글"과 같은 내용은, 저런 상-하위 element로 표현하기 어렵겠지요. 그런 것은 post마다 변수를 둘 수 있게 하면 어떨까요?wordpress같은 경우 post마다 임의의 변수값을 설정할 수 있게 해두고 있습니다. 변수를 설정 가능하게 해두면 스키마가 미처 포용하지 못한 부분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post>
<param name="관련글">id = {1,3,5...}</param>
</post>

8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inureyes 작성:

...
여기 하나 추가된다면 글간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related>필드가 될텐데, 이 경우 퍼머링크 기준으로 쓰는게 나을지 id를 기준으로 쓰는게 나을지 고민해 보아야 할 듯 합니다. 퍼머링크가 없는 경우를 위해 id가 적당하기는 한데, 그 경우 incremental backup등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지가 문제가 되는군요.

음. incremental backup과 같은 기능을 생각해봐야겠군요. 어허...

그렇다면 현재의 모습 - nested element를 활용 - 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post>
  ....
  <comment>...</comment>
</post>

post는 백업이 되었는데, 그 이후에 댓글이 달렸다면? 간단하지 않군요 sad

ttxml이 갖춰야 할 기능적인 요건을 먼저 정리를 해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백업 이런 건 어떨까요?(DB 관리기능 제안창구): http://forum.tattersite.com/ko/viewtopic.php?id=2539

위 글에 나오는 것 처럼, 어떤 형태로든 "부분 백업", "증분 백업" 이 가능해야 한다거나.. 말입니다.

9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lacovnk 작성:
inureyes 작성:

...
여기 하나 추가된다면 글간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related>필드가 될텐데, 이 경우 퍼머링크 기준으로 쓰는게 나을지 id를 기준으로 쓰는게 나을지 고민해 보아야 할 듯 합니다. 퍼머링크가 없는 경우를 위해 id가 적당하기는 한데, 그 경우 incremental backup등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지가 문제가 되는군요.

음. incremental backup과 같은 기능을 생각해봐야겠군요. 어허...

그렇다면 현재의 모습 - nested element를 활용 - 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DB에 modified된 시간과 댓글의 시간이 기록되므로, 마지막 백업 시점보다 나중에 기록된 것이 있으면 그 부분을 포스트 통째로 다시 백업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이 방법이 구현에 있어서 가장 간단하기는 하겠습니다. 단, 복원시에 현재는 초기화 후 집어넣거나, 현재 들어있는 상태에 추가적으로 데이터를 더하거나 하는 두가지 방법 뿐인데, 이 경우에는 그 외의 경우도 고려해야 되겠지요.

단점이라면, 역시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mile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from Michael Crichton's 'The Jurassic Park'

10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ttxml에 블로그를 저장한다면, 사용자 정보도 갖고 가야할까요? 다음 티켓을 생각해봅시다..

http://dev.textcube.org/ticket/449

11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사용자 정보를 가지고 가야 할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게시판을 백업할 경우 사용자 정보를 백업해야 할 경우들이 있을 것 같고... 글쓴이의 id 와 패스워드, 이메일 정도의 기본적인 정보들이 필요할 것 같기도 하네요.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from Michael Crichton's 'The Jurassic Park'

12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tool-specific한 부분들은, HTTP나 SMTP 등의 규격에서 "X-ExtendedFieldName: Data"와 같이 표현하는 것처럼, xml의 namespace 기능을 이용해서 임의로 저장할 수 있게 하고, textcube에 특화된 부분들도 이 안에 넣도록 해서 다른 툴 제작자들이 자유롭게 지원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
내면에 귀를 기울여 보자.

13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daybreaker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post>
    <id>1</id>
    <title>글제목</title>
    <ext:email>iam@laziel.com</ext:email>
</post>

XML의 장점 중 하나가 확장이 용이한건데, 충분히 활용해야죠 cool

14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라지엘님이 제안하신 것처럼 namespace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top-level element를 blog 대신 ttxml과 같은 범용적인 이름으로 바꾸고, 여러 필드들 중 "꼭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분리해서 확장 필드로 넘겨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사용자 정보에서 ID, 암호 정도만 필수로 남기고 이메일 주소, 가입 날짜, 생년월일, 자기소개 등은 다 확장필드로 해야 되지 않을까요. (권한 부분은 별도로 담아야겠죠. 이 부분을 role-based로 할 것인지 level 방식으로 할 것인지 또 의견 차이가 있긴 하겠습니다만 어떤 것이 가장 범용적일까요?)

물론, 확장 필드로 만들더라도, ttxml의 documentation에서 기본적인 것들(위에서 예로 든 이메일주소, 가입 날짜 등)은 type 등의 설명을 넣어줘야 할 겁니다.
아니면 확장 필드의 경우 attribute에 미리 정의된 type 정보를 적게 하는 것도 방법이겠군요.

type="date"
type="integer"
content-type="text/plain"
content-type="application/xml+rss"
encoding="base-64"
...

뭐 이런 식은 어떨런지요.

daybreaker (2007-07-16 19:53:04)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문제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
내면에 귀를 기울여 보자.

15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XML 형태만 따지고 보면 WXR file (WordPress eXtended RSS) 도 참고해보면 좋겠습니다 smile

16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daybreaker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17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생각나서 한번 binary-to-text 인코딩 중 효율이 괜찮은 것이 어떤 것들이 있나 찾아봤습니다. (현재는 첨부파일을 TTXML에 넣기 위해서 base-64 인코딩을 사용하고 있죠)

yEnc가 알려진 것중 효율은 가장 좋으나 여러 비판과 논란이 많았고, ascii85라는 대안을 하나 찾았습니다. 4바이트 데이터가 5바이트로 변환되므로 용량 증가 25% 정도이며, 이는 base-64의 30~40%보다는 좀더 효율적입니다.

물론 어차피 대용량 백업 파일의 경우 gzip/zip 등으로 묶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이미지나 첨부파일이 많은 경우 base64가 아닌 다른 binary-to-text 인코딩 알고리즘을 사용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성능 향상을 꾀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ps. 단점은 php에서 기본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php 코드로 구현된 것을 가져다 써야 하는데 용량에서 이득을 보는 대신 성능에서 손해를 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daybreaker (2008-12-20 14:20:33)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문제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
내면에 귀를 기울여 보자.

18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daybreaker 작성:

생각나서 한번 binary-to-text 인코딩 중 효율이 괜찮은 것이 어떤 것들이 있나 찾아봤습니다. (현재는 첨부파일을 TTXML에 넣기 위해서 base-64 인코딩을 사용하고 있죠)

yEnc가 알려진 것중 효율은 가장 좋으나 여러 비판과 논란이 많았고, ascii85라는 대안을 하나 찾았습니다. 4바이트 데이터가 5바이트로 변환되므로 용량 증가 25% 정도이며, 이는 base-64의 30~40%보다는 좀더 효율적입니다.

물론 어차피 대용량 백업 파일의 경우 gzip/zip 등으로 묶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이미지나 첨부파일이 많은 경우 base64가 아닌 다른 binary-to-text 인코딩 알고리즘을 사용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성능 향상을 꾀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ps. 단점은 php에서 기본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php 코드로 구현된 것을 가져다 써야 하는데 용량에서 이득을 보는 대신 성능에서 손해를 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음, 기본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네요. 아직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도 아닌거 같구요.

약 5%~15%의 차이라면 전 굳이 변경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잡담 전문 인생

19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글의 종류에는 서식이 추가되어야 할 것 같고, 그에 따라서 포스트에는 상속 개념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시리즈물 포스팅할 때 요긴하겠죠.) Tistory에 서식기능이 있는데, 그 서식기능엔 입력할 수 있는 요소의 제한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보기엔 일반 포스트와 거의 똑같이 저장하고(예를 들어 제목-이건 서식제목이 되겠죠-, 카테고리, 태그, 본문, 첨부화일, 위치로그 등등), 이를 불러와서 수정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일반 포스트와 똑같은데 복사돼서 새로운 포스트를 쓸 수 있는 배경으로 사용하도록 해주는 정도의 기능이랄까요? Tistory의 서식 기능은 너무나 많은 제한을 가한 덕분에 쓸모없는 기능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성중인 글에 대한 분류를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다들 느끼시겠지만 작성중인 글(비공개)와 작성이 끝난 글(비공개)가 나눠지는데, 현재는 이들이 혼재해 보이고 있습니다. 글의 개수가 백 개, 이백 개 정도의 수준이라면 괜찮은데, 천 개를 넘어가 수천 개가 되면 공개하려다가 잊은 것이나 작성중인 것을 못 찾아서 사실상 관리가 힘들어지죠. 만 개가 된다면 비공개글 자체가 최소 수백 개가 될텐데,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글 찾는 것도 한 가지 일이 됩니다.

팀블로그 운영을 위한 사용자 설정도 백업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예전에도 한 번 건의했던 것인데, 백업할 때 자기 블로그 내에서의 링크는 자기 블로그 도메인 부분을 그것를 뜻하는 표시로 대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http://abc.abc.ttxml/1234" 라는 링크가 존재한다면 "myblogdomain/1234" 같은 형식으로요.)



ps. 여담하자면....
TT를 설치할 때 "도메인/tt" 형식으로 기본설정되게 되어있는 것 같은데, 이 거 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T 부분만 일부러 찾아다니는 중국 IP도 있다고 하고, Tistory나 Textcube.com과의 연계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tt를 없앨 수 있다곤 하지만 비IT인에게는 그림의 떡....)

ps. 또다른 여담이지만 TNF의 입력창좀 넓혀주세요. ㅜㅜ

kkom (2009-05-16 09:31:20)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20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또 생각해보니 백업파일에 대한 문제도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첨부화일 추가, 첨부화일 미추가 방식으로만 되어 있는데, 비공개된 첨부화일만 추가하는 기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1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kkom 작성:

글의 종류에는 서식이 추가되어야 할 것 같고, 그에 따라서 포스트에는 상속 개념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시리즈물 포스팅할 때 요긴하겠죠.) Tistory에 서식기능이 있는데, 그 서식기능엔 입력할 수 있는 요소의 제한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보기엔 일반 포스트와 거의 똑같이 저장하고(예를 들어 제목-이건 서식제목이 되겠죠-, 카테고리, 태그, 본문, 첨부화일, 위치로그 등등), 이를 불러와서 수정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일반 포스트와 똑같은데 복사돼서 새로운 포스트를 쓸 수 있는 배경으로 사용하도록 해주는 정도의 기능이랄까요? Tistory의 서식 기능은 너무나 많은 제한을 가한 덕분에 쓸모없는 기능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성중인 글에 대한 분류를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다들 느끼시겠지만 작성중인 글(비공개)와 작성이 끝난 글(비공개)가 나눠지는데, 현재는 이들이 혼재해 보이고 있습니다. 글의 개수가 백 개, 이백 개 정도의 수준이라면 괜찮은데, 천 개를 넘어가 수천 개가 되면 공개하려다가 잊은 것이나 작성중인 것을 못 찾아서 사실상 관리가 힘들어지죠. 만 개가 된다면 비공개글 자체가 최소 수백 개가 될텐데,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글 찾는 것도 한 가지 일이 됩니다.

팀블로그 운영을 위한 사용자 설정도 백업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예전에도 한 번 건의했던 것인데, 백업할 때 자기 블로그 내에서의 링크는 자기 블로그 도메인 부분을 그것를 뜻하는 표시로 대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http://abc.abc.ttxml/1234" 라는 링크가 존재한다면 "myblogdomain/1234" 같은 형식으로요.)



ps. 여담하자면....
TT를 설치할 때 "도메인/tt" 형식으로 기본설정되게 되어있는 것 같은데, 이 거 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T 부분만 일부러 찾아다니는 중국 IP도 있다고 하고, Tistory나 Textcube.com과의 연계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tt를 없앨 수 있다곤 하지만 비IT인에게는 그림의 떡....)

ps. 또다른 여담이지만 TNF의 입력창좀 넓혀주세요. ㅜㅜ

말씀하신 서식 기능은 텍스트큐브에는 이미 들어있구요, 도메인은 /tc 가 기본입니다^^ 작성중인 글의 문제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텍스트큐브에는 비공개 카테고리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작성중인 글을 저장하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쓸 수 있습니다. 이걸 기본으로 지원할 지는 조금 더 생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티켓 쌓인 것을 보니 엄청나네요... 일주일동안 앓아 누웠다가 오랜만에 웹을 제대로 접속하고 나니, 한숨이.. 아이고;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from Michael Crichton's 'The Jurassic Park'

22

답글: ttxml 개발에 대해서

inureyes 작성:

말씀하신 서식 기능은 텍스트큐브에는 이미 들어있구요, 도메인은 /tc 가 기본입니다^^ 작성중인 글의 문제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텍스트큐브에는 비공개 카테고리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작성중인 글을 저장하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쓸 수 있습니다. 이걸 기본으로 지원할 지는 조금 더 생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역시 문제는 textcube.com에 적용되지 않고 있는 것이었나요?ㅜㅜ

inureyes 작성:

그나저나 티켓 쌓인 것을 보니 엄청나네요... 일주일동안 앓아 누웠다가 오랜만에 웹을 제대로 접속하고 나니, 한숨이.. 아이고;

건강하세요. 그래야 원하는 것을 뭐든 많이 할 수 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