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초대와 이동에 망설여지는 이유
저는 다른 것보다도 도메인 때문입니다.
대부분 태터 툴즈를 통해 티스토리의 소식을 받기 때문에 초대장을 받을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이 이미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들 중 많은 수가 자신만의 도메인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요.
지금 상태에서라면 돈을 지불하고 사용 중에 있는 도메인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이며, 그 도메인을 공중에 붕 뜬 채 놔두고 티스토리로 옮겨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 그 도메인으로 자신의 블로그를 널리 알린 뒤라면 더욱 곤란하죠.
따라서 2차 도메인 연결 기능이 없는 채 공개된 것은 약간 실수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기존 태터의 데이터를 티스토리로 복원하는 기능이 완벽하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2차 도메인 연결 기능을 활성화 하는 것이 시급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Rukxer (2006-05-27 16:19:22)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Will he fly on forever searching for something to belie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