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T.C. 1.5.3.1] 이미지와 자막의 역학 관계
통상 텍스트큐브에서 블러깅을 할 때 글을 쓰고 이미지를 올리는 작업이 대다수이죠.
그런데 이미지에 설명(자막)을 달려고 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설명이 길어지면 길어진 글 만큼 이미지의 공간으로 처리되어 글과 이미지 사이의 여백이 늘어나 버리는 것이죠.
재현하면 이렇습니다.
1. 글을 쓴다.
2. 이미지를 적당한 위치에 삽입한다.
3. 이미지를 클릭한 후 이미지의 폭을 조정하고 대체 텍스트를 넣고 자막을 넣을 수 있는 창이 나타난다.
4. 자막의 글을 좀 길게 입력한다.
5. 저장하고 나온다.
6. 확인한다. 만일 자막의 글이 이미지의 폭보다 길게 입력이 되었다면 그 길이가 이미지의 폭으로 인식되어 여백의 허수가 생긴다.
즉 자막이 그림의 폭에 다다르면 아래로 떨어져 행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아니라 옆으로 밀려나가 버리는 것이죠.
근본적으로는 버그라고 할 수는 없는 듯 합니다.
짧게 넣으면 괜찮으니. 하지만 길게 넣어야 할 때도 있을 수 있으니 참 불편합니다. 원하는 레이아웃이 안되니까...
게가다 Ctrl + 마우스로 글을 키우기라도 하면 이미지 폭보다 작던 글도 이미지보다 길어져 버릴 때가 있죠. 그러면 글을 길게 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막 글이 길어지면 이미지의 폭 넓이로 한정되어 아래로 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그림과 함께 레이아웃이 좀 맞아야 합니다.
기능 제안으로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