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폰 교체...-_-
월요일날 실수로 폰을 바닥에 떨어트렸는데 뼈와살이 분리(...)...는 아니고 슬라이드와 본체가 분리되면서 완벽하게 작살이 났습니다.
그런 고로, 새로 폰을 샀습죠. SCH-W290. 3G폰입니다 -_-...
사실 3G인지 뭔지 하는 기술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냥 보조금이 더 많이 나와 2G폰보다 싸길래 그만(...).
올블로그 돌아다니면 SKT 3G+ 까는 글 참 많이 보이던데 서식지가 수도권이라 그런지 별 문제 없이 잘 터지는군요.
사실 지방 내려갈 일도 별로 없는 사람이니 뭘 쓰던 별 상관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3G폰이라고 해도 화상통화 빼면 별 다를 게 없는 물건이지만 사실 화상통화를 쓸 사람도 없기에 2G나 3G나...;;
무선인터넷도 안 쓰니 논위피를 사는 게 차라리 나을 뻔 했지만 제가 KTF를 별로 안 좋아하기땜시 그냥 될 거 다 되는 폰 구입.
3G폰이 2G보다 눈에 띄게 나은 게 있다면 SMS 전송 속도(...). 예전 폰은 한참 버벅이다 갔는데 이건 그냥 휙 가니까 참 좋네요;;
하여튼 백년해로;;하려던 폰이 불의의 사고로 먼 길을 떠났으니 대리점에 잘 모셔두고 새 폰을 구입했습니다.
...그럭저럭 뭐, 괜찮네요(...);
덕분에 앞으로 18개월간 만 6천원씩 꼬박꼬박 내 줘야 하는 신세 ![]()
삼성!!! SCH-S350이 20톤 중장비에 깔려도 작동이 됐다며 ㅠㅠ... 잊지 않겠다...(라면서 또 삼성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