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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텍스트 큐브의 심볼은 화려하고 로고는 심플합니다.
새 도약을 위한 심볼로서 적합하고, 많은 분들이 새로운 아이덴티티에 무난이 교화^^되는것 같습니다.
예쁜 디자인에 대해서는 디자이너 분께 고마운 마음입니다. 심볼이 베타테스트 기간을 보내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하면서 부족해진 2% 대해 몇글자 적어봅니다.

우선 기본스킨과 추가된 1up님의 스킨에 적용된 사이즈가 어딘가.. 어색합니다. 최소 폭 190px 를 기준으로 삼을때 여유공간이 적은 것 같습니다. 심볼이 기존 스킨에 커 보이는 어색함은 더 작아지는데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

윈도우 심볼을 연상하게 하는 색동 심볼이 매우 화려하고 인지도도 높습니다만 이 심볼은 크기가 큰 형태에서는 효과적이나 작은 형태에서는 표현이 미미하고 제한적입니다. 작아지면서 색상이 겹치어 뚜렷하게 보일수 없는것과 눈에 띄는 색과 반대의 색들이 작아질수록 형태의 함몰현상이 나타나기도합니다. 최소 사이즈는 아니어도 150 x 30 정도에서 어느정도 뚜렷한 상태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로고체의 Textcube 역시 나루체 종류가 심플하고 단아해 보이나 심볼이 갖은 굵기에 비해 얇아서 심볼의 크기가 작아질 때 더 얇아지는 것이 점점 흐릿해집니다.

지금의 디자인은 새 도약을 위한 좋은 상징이 되었습니다. 테터캠프 때 받은 티셔츠나 포스터 처럼.. 캠페인 혹은 이벤트 심볼로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제 정식버전에 앞서서 평생 얼굴이 될 실험적 조합들이 나와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브랜드로 정착하기에 어떤지? ;;; 요

ps.
다행이도 이전 이름의 이니셜 T가 같다는 것이죠 이전 T 심볼과 함께 진화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연대성도 생기고 정체성도 뚜렷해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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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선 지적해주신 부분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로고 감수자였습니다. ㅡㅡ;;

bwana 작성:

우선 기본스킨과 추가된 1up님의 스킨에 적용된 사이즈가 어딘가.. 어색합니다. 최소 폭 190px 를 기준으로 삼을때 여유공간이 적은 것 같습니다. 심볼이 기존 스킨에 커 보이는 어색함은 더 작아지는데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

현재 그 배너는 임시 배너입니다. 제가 변경할 예정인데, 이제 하루 남았군요. 반드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콜록콜록) 현재 기본스킨에 포함된 배너는 기본스킨에 맞춰진 배너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변형을 이 배너에 요구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지 않은가 합니다. 다양한 크기에 대응하는 배너는 배포판이 배포되면 빠른 시간 안에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bwana 작성:

윈도우 심볼을 연상하게 하는 색동 심볼이 매우 화려하고 인지도도 높습니다만 이 심볼은 크기가 큰 형태에서는 효과적이나 작은 형태에서는 표현이 미미하고 제한적입니다. 작아지면서 색상이 겹치어 뚜렷하게 보일수 없는것과 눈에 띄는 색과 반대의 색들이 작아질수록 형태의 함몰현상이 나타나기도합니다. 최소 사이즈는 아니어도 150 x 30 정도에서 어느정도 뚜렷한 상태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로고체의 Textcube 역시 나루체 종류가 심플하고 단아해 보이나 심볼이 갖은 굵기에 비해 얇아서 심볼의 크기가 작아질 때 더 얇아지는 것이 점점 흐릿해집니다.

네. 이렇게 적으면 멋 없는 대답입니다만, 예상하고 있었던 바이고요. 이 부분을 극복하기 위한 다른 로고시안들도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로고시안들 간의 비교에 의해 가장 종합점수가 높은 현재의 로고가 선택되었습니다.(미공개 사실을 하나 공개하자면 현재 폰트는 작업 당시 임시 폰트로 지정된 것이었고, 로고 결정 후에 도안성이 강화된 폰트로 변경될 예정이었습니다... 만... 이 역시 여러 사정에 의해 제외되었습니다. -0-)

로고와 텍스트가 얇은 선이어서 작은 사이즈에서 구분하기 어려워진다는 단점은 벡터 파일을 공개하면 어느 정도까지는 해결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벡터 파일은 마련되어 있고, 텍스트큐브 공식 홈페이지 오픈 후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단, 몇 가지 사정에 의해 홈페이지 공개와 동시에 다운로드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양해 말씀 드립니다.

bwana 작성:

지금의 디자인은 새 도약을 위한 좋은 상징이 되었습니다. 테터캠프 때 받은 티셔츠나 포스터 처럼.. 캠페인 혹은 이벤트 심볼로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제 정식버전에 앞서서 평생 얼굴이 될 실험적 조합들이 나와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브랜드로 정착하기에 어떤지? ;;; 요

디자인 시에 몇 가지 활용성에 대한 시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역시 벡터 파일과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bwana 작성:

다행이도 이전 이름의 이니셜 T가 같다는 것이죠 이전 T 심볼과 함께 진화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연대성도 생기고 정체성도 뚜렷해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

예. 좋은 의견이십니다. 텍스트큐브 로고 디자인 시에도 태터툴즈 프로젝트 로고를 'intel inside' 스티커처럼 도입한 활용예제 제작을 요건으로 포함하고 있었으나 여러가지 상황에 밀려 제작되지 못했습니다. 말씀 하신 방향으로의 활용도 조금씩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graphittie (2007-08-15 06:39:09)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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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솔찌기 윗글은 바쁘실 TNF 관계자분들에 심기를 생각해서 좀 조심조심 쓴것이 사실입니다.
답변에서 graphittie님의 당혹한 심정을 읽는것 같습니다. 디자이너가 아니라 감수자로서 말이죠 ;;;

하루 남았다니 시간이 없군요. 말할까 말까 하다가 너무 늦게 썼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심볼은 매우 중요한 사안 같습니다. 프로그램이 완성단계여도 정체성을 말하는 대외적인 사안이 부족하다면 잠시 기다려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인의 일반적인 예로 보면 여러 종류의 스킨이 있지만 티스토리 스킨을 태터툴즈라고 가면 인식을 합니다. 이것에 지금의 심볼삽입은 이름을 어설프게 떼고, 붙인 티가 난다고 할까요? 이것에 원인은 기본 형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시각적인 테스트가 고려되지 않앗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작품이나 결과물이 되는것이 아니라, 프로세스에 의해서 완성된다고 봅니다.  디자이너의 디자인 스타일이 결정되면 이후부터 계속적인 피드백에 의한 수정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대외성 수위에 다가가게 한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CI의 기본시스템에서도 기초 심볼의 시뮬레이션 단계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웹 프로그램에서 스킨은 시대와 상황을 타는 유행성 요소일지 몰라도, CI에 포함된 UI(인터페이스..)나 BI(브랜드..)는 정체성을 확립하는 문제로 계속적으로 프로세싱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에 중요한 자본을 잃는것과 같습니다. 태터툴즈의 전문성이 성공적으로 인식되었다면 새 도약의 대변자(심볼)는 어떻게 뚜렷이 인식되도록 하는 과정.. 이것도 개발환경이라고 생각됩니다.

얼마나 디자이너가 동원되었고 누가 했는지도 모르지만.. 이것에 대한 지원이 미미한것 같아서 덧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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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Textcube의 로고는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얻은 결과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에 inureyes님의 말씀에 따르면)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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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나니 작성:

Textcube의 로고는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얻은 결과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에 inureyes님의 말씀에 따르면)

심볼을 처음 볼때 전문 디자이너의 솜씨 같아서 저도 만족이었습니다.
나니님 말씀대로라면 아마도 그 이후에 수정본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후에 진행될 중요한 과정들이 제외된것 같습니다.
심볼의 최종 결정은 최소공간규정, 색상지정, 시그니춰(조합규정)등등 여러단계에 의해서 완성되고 선포됩니다.

이 프로세스에 의했다면 공표된 심볼이 적용범위에 무리없다는게 일반적인 견해고요 처음 컨셉이 캠페인 혹은 이벤트에 집중한것은 아닌가 생각 됩니다.

ps. 나니님 글 밑에 따라다니는 결자해지 ;;; 어이쿠 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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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결정적으로 자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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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bwana 작성:
나니 작성:

Textcube의 로고는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얻은 결과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에 inureyes님의 말씀에 따르면)

심볼을 처음 볼때 전문 디자이너의 솜씨 같아서 저도 만족이었습니다.
나니님 말씀대로라면 아마도 그 이후에 수정본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후에 진행될 중요한 과정들이 제외된것 같습니다.
심볼의 최종 결정은 최소공간규정, 색상지정, 시그니춰(조합규정)등등 여러단계에 의해서 완성되고 선포됩니다.

이 프로세스에 의했다면 공표된 심볼이 적용범위에 무리없다는게 일반적인 견해고요 처음 컨셉이 캠페인 혹은 이벤트에 집중한것은 아닌가 생각 됩니다.

ps. 나니님 글 밑에 따라다니는 결자해지 ;;; 어이쿠 찔립니다.

로고의 색상 시그니춰 등 기본적인 심볼로의 규정은 디자인 단계에서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개되지 않았을 뿐이지요.

그런데, 최소 공간 규정과 같은 일반적인 로고의 특성은 텍스트큐브 로고가 사용되는 웹이라는 공간에서 적용하기 힘든 점이 있습니다. 기본 로고 시스템과 웹이라는 공간을 조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며, 이는 시간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로고 제작 진행을 맡았던 gofeel이었습니다.

gofeel (2007-08-15 17:33:40)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잡담 전문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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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그랫군요 ^^ 디자인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였군요.
graphittie 님과 gofeel 님 두 분 모두 디자인 감각이 남달리 멋진분들이라 이제것 처럼 잘 진행되리라 기대해봅니다.
바쁜시간인지 알고는 있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서 일방적인 체크가 아니였나 미안한 마음입니다.

프로그래밍과 디자인이 잘 연계되어 좋은 포진이 되기위한 기대로 이해바랍니다. 그나저나 공개가 오늘인가요? 기대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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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bwana 작성:

그랫군요 ^^ 디자인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였군요.
graphittie 님과 gofeel 님 두 분 모두 디자인 감각이 남달리 멋진분들이라 이제것 처럼 잘 진행되리라 기대해봅니다.
바쁜시간인지 알고는 있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서 일방적인 체크가 아니였나 미안한 마음입니다.

프로그래밍과 디자인이 잘 연계되어 좋은 포진이 되기위한 기대로 이해바랍니다. 그나저나 공개가 오늘인가요? 기대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5분 남기고 이러시면 가슴이 아픈.. 흑

내일 아침까진 꼭 낼겁니다!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from Michael Crichton's 'The Jurassic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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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http://ismvisualstudio.net/blog/freeism/103 멋지더군요 smile

Textcube 홈페이지에서 http://www.last.fm/resources/ 같은 공식 리소스와 함께 사용자 로고도 모아봐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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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16x16, 32x32 등의 다양한 아이콘 사이즈 지원(32bit 알파채널 png 및 32bit ARGB부터 256색까지 대응하는 ico 등)이 들어가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파비콘 관련해서요.

문제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
내면에 귀를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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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lunamoth 작성:

http://ismvisualstudio.net/blog/freeism/103 멋지더군요 smile

Textcube 홈페이지에서 http://www.last.fm/resources/ 같은 공식 리소스와 함께 사용자 로고도 모아봐도 좋을 듯 싶습니다.

우와^^ 멋지군요. 이런걸 어찌 찾으시나요? 설마 사우론의 눈 ;;;

특히 last.fm은 모델로 삼을만 합니다.
정식 심볼 로고는 물론 규정해야 하지만, 규정심볼 이외에 캠페인 심볼이나 엠블럼, 브랜드 심볼등의 멀티이미지도 좋은것 같습니다. 이미 코크 에서 많이들 공모하지요. 사용자 심볼이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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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1.5 정식 버전이 나왔는데, 로고는 아직 확정된것이 아닌가요?
확정이 된것이라면 일단 어떤 방법으로던간에 ai 파일을 배포해야 할것 같습니다.
스킨을 만들기에 에로 사항이 꽃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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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정식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 로니냐님 가정사 때문에 연기되고 아침놀님 메인보드 AS간다고 연기되고... ~

1.5.3은 주말동안 제 맥오에스 새로 밀고 집의 무선 공유기 망가져서 하룻동안 원인 찾아서 결국 기계 새로 사와서 교체한다고 또 연기되고~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from Michael Crichton's 'The Jurassic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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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inureyes 작성:

정식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 로니냐님 가정사 때문에 연기되고 아침놀님 메인보드 AS간다고 연기되고... ~

1.5.3은 주말동안 제 맥오에스 새로 밀고 집의 무선 공유기 망가져서 하룻동안 원인 찾아서 결국 기계 새로 사와서 교체한다고 또 연기되고~

한 마디로 쥐쥐 ... (....)

문제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
내면에 귀를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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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inureyes 작성:

정식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 로니냐님 가정사 때문에 연기되고 아침놀님 메인보드 AS간다고 연기되고... ~

1.5.3은 주말동안 제 맥오에스 새로 밀고 집의 무선 공유기 망가져서 하룻동안 원인 찾아서 결국 기계 새로 사와서 교체한다고 또 연기되고~

시안은 완서잉 되어가고 있는데
코딩할 시간이 없네요.
매일 30분씩이라도 틈틈히 하곤있는데 하루 일과로 피곤해 매일 오래작업하기가 힘드네요.ㅠㅜ

텍스트큐브를 이용하시다 불편하신 점 있으시면 아래로 연락주세요.
Needlworks/TNF - LonnieNa
nateon : y12x2 (a.t) nate.com / mail : lonniena (a.t) needlworks.org
http://twitter.com/@text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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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그냥 뭔가를 남기고 싶은데 할 말이 없네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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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텍스트 큐브의 트레이드 마크

LonnieNa 작성:
inureyes 작성:

정식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 로니냐님 가정사 때문에 연기되고 아침놀님 메인보드 AS간다고 연기되고... ~

1.5.3은 주말동안 제 맥오에스 새로 밀고 집의 무선 공유기 망가져서 하룻동안 원인 찾아서 결국 기계 새로 사와서 교체한다고 또 연기되고~

시안은 완서잉 되어가고 있는데
코딩할 시간이 없네요.
매일 30분씩이라도 틈틈히 하곤있는데 하루 일과로 피곤해 매일 오래작업하기가 힘드네요.ㅠㅜ

레이아웃 가지고 마크업하는거 도가 텄는데... (누가시켜준데?;; )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