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블로그의 ㅂ도 모르는 여성유저들에게 친절한 TNF ?!?
주변에 태터툴즈(텍스트큐브)를 직접 설치해서 쓰는 여성 유저가 몇이나 계신가요?
티스토리 말고, 블로그 하면서 알게 된 사람 말고, 정말 주변인들 중에서.
'여성유저'라고 했지만, 그건 제 입장을 단지 대변한 것 뿐이고
'블로그의 ㅂ도 모르는'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CY 열심히 하다가 약간 싫증나서 네이버 블로그에 좀 새침하고 쉬크?한 분위기로 글도 좀 쓰면서 블로그를 꾸며보다가
TT(또는 TC)를 시작하면서 어찌어찌해서 BKlove님이 만드신 태터툴즈 설치 메뉴얼을 혼자 독학하면서
블로그를 설치한 20대 중반 전후의 여성유저가 있다 칩시다.
도메인, 호스팅, dns변경, FTP로 착착착 설치 하다가, 또는 설치 잘 해서 잘 쓰다가
버전 업해서 갈아타거나 운영 도중에 무슨 문제가 생겼거나 할 때 막막한 기분을 아시나요?
정보는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데 내가 필요한 정보를 찾기가 쉽지가 않고, 그건 Q&A 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데
궁금할 때 냉큼 물어볼 수 있는 "동네 오빠" 같은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흐흐 "동네 오빠" 괜찮지 않아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허물없이 편하고 나보다 몇 살이나 많아서 대학생이라서 모르는 게 없는 "동네 오빠"
좀 비벼볼려고 TNF 포럼에 어찌어찌해서 왔건만 뭐랄까 모른다고 말하는데 용기가 필요한, 나와 전혀 다른
전문적인 집단?같이 느껴지는 이 포스~
그래서 말인데요, 텍스트큐브 동네오빠 서비스 이런거 어떨까요? ㅎㅎ
ONE to ONE 으로 설치부터 AS까지 동반자가 되어주는 거예요!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고 싶은 그 심정을 시원~하게 해소해주고 네트워크도 맺고 한번 도움 받고 나면
나도 동생 하나 키우는 뭐 이런 피라미드식 확장?!?
- 이상 블로그 운영에 심한 차질을 빚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라 혼자 흐뭇한 xizhu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