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제: 오늘 용산에 프린터 사러 갔다가...

용산에 가서 프린터를 사 왔심다.

Canon PIXMA iP1600, 41000원.
하지만 잉크를 새로 살 경우는 50000원.

프린터보다 잉크가 비싼 시대가 오면서 바야흐로 '1회용 프린터' 시대가 왔습니다. 게시판을 보니까 잉크 싸게 사는 법은 프린터를 새로 사서 번들 잉크는 갖고 본체는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인쇄 품질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네요.

...그리고, 용산에 갔다가 MS의 오리가미 출시품을 봤습니다. 삼성전자 SENS Q10인지 Q1인지하는 모델명으로 나왔는데, 그럭저럭 간단하게는 쓸만했고요. 직접 써 보기도 했는데 뭔가 좀 답답한데다가 생각보다 크기가 큰게 영 끌리진 않았다고나 할까. 해상도가 800x480이라 그런가... 제가 쓸 경우는 차라리 노트북을 사는 게 낫다는 생각. (해상도 낮은 건 딱 질색이라서요.)

그래픽은 Intel 915G의 내장 그래픽을 쓰고 있고, 40기가 PATA하드, Celeron M, 512MB DDR. 대충 뭐 이랬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돌아가던 동영상은 작안의 샤나 -_-;

Sanctus dominus illuminatio mea, Veritas lux domini.

2

답글: 오늘 용산에 프린터 사러 갔다가...

Louice P. 작성:

용산에 가서 프린터를 사 왔심다.

Canon PIXMA iP1600, 41000원.
하지만 잉크를 새로 살 경우는 50000원.

프린터보다 잉크가 비싼 시대가 오면서 바야흐로 '1회용 프린터' 시대가 왔습니다. 게시판을 보니까 잉크 싸게 사는 법은 프린터를 새로 사서 번들 잉크는 갖고 본체는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인쇄 품질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네요.

...그리고, 용산에 갔다가 MS의 오리가미 출시품을 봤습니다. 삼성전자 SENS Q10인지 Q1인지하는 모델명으로 나왔는데, 그럭저럭 간단하게는 쓸만했고요. 직접 써 보기도 했는데 뭔가 좀 답답한데다가 생각보다 크기가 큰게 영 끌리진 않았다고나 할까. 해상도가 800x480이라 그런가... 제가 쓸 경우는 차라리 노트북을 사는 게 낫다는 생각. (해상도 낮은 건 딱 질색이라서요.)

그래픽은 Intel 915G의 내장 그래픽을 쓰고 있고, 40기가 PATA하드, Celeron M, 512MB DDR. 대충 뭐 이랬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돌아가던 동영상은 작안의 샤나 -_-;

저희 사무실에서도 최근에 laserjet 2600n 의 토터세트를 한번 주문했는데 프린터 가격보다 약간~ 더 비싸더군요.. 정말 프린터를 그때그때 사제끼는게 답일지도 모르겠네요.. 일회용 프린터의 시대라.... 경영학적으로 이게 어떻게 가능한것인지 모르겠군용 ㅠ.ㅠ

3

답글: 오늘 용산에 프린터 사러 갔다가...

Louice P. 작성:

용산에 가서 프린터를 사 왔심다.

Canon PIXMA iP1600, 41000원.
하지만 잉크를 새로 살 경우는 50000원.

프린터보다 잉크가 비싼 시대가 오면서 바야흐로 '1회용 프린터' 시대가 왔습니다. 게시판을 보니까 잉크 싸게 사는 법은 프린터를 새로 사서 번들 잉크는 갖고 본체는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인쇄 품질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네요.

새로운 잉크 구매법이네요.. ^^
요즘은 아예 프린터 판매 시 리필잉크를 패키기로 하여 판매하는 상품도 있더군요..

후회가 꿈을 대신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늙기 시작한다..

4

답글: 오늘 용산에 프린터 사러 갔다가...

처음에 살 때 들어있는 토너나 잉크양이 정품보다 적을 겁니다. -_-;

5

답글: 오늘 용산에 프린터 사러 갔다가...

 확실히 잉크 양이 번들이라 그런지 좀 적은 감이 있습니다.

 저도 프린터 사왔습니다. 프린터가 아니라 복합기... 캐논 PIXMA MP150 말이지요. 이제 스캔도 되니깐 그림 그려다 팍팍 올릴 수도 있어 좋습니다>ㅅ<

하루에 파만 3개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