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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티스토리 초대장 그리고 좌절

어제인가 초대장을 왠지 다 쓰고 싶어져서 글을 올렸습니다.
티스토리에 알아주는 블로거 분들이 초대장을 돌린다는 글을 읽고 저도 그냥 글을 올렸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반응이 뜨겁더군요!!
잘꾸미겠다.
한번만 부탁이다.
제발...... 등등 너무나 애절하게 올리시더군요.
하지만 선착순으로 그냥 다 돌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스팸블로거를 끌어 들인겁니다. 구인구직 알바 일거리 알선 광고만 블로그에 올리시는 분....... 사실 입주 축하차 메시지를 남길려고 들어갔는데 충격이였습니다.
제발 제발 사정하던 사람이 이것때문에 그런건가 허탈도 했군요.
지금 막 티스토리 스팸블로그 신고를 했습니다.
조금 씁쓸하더군요.
차라리 저런거 할려면 태터등 설치 블로그로 그럴듯하게 기업 블로그를 꾸미시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호스팅 하나 사서......

정말 입안이 씁쓸해 지는 오후군요.

하얀별 (2007-08-11 22:55:14)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어디에 기대고 싶은 사람, 한숨 나오는 하루를 보낸 사람,  혼자서 울고 싶은 사람......

그런 사람들의 마음속에 밤하늘의 하얀별처럼 저 하얀별이 밝켜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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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티스토리 초대장 그리고 좌절

쩝쩝... 서운하시겠네요.. (달리 할 말이...)

문제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
내면에 귀를 기울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