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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태터캠프,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안녕하세요. TNF 결자해지 정신의 수혜자^^  xizhu입니다.
제 닉네임에 대한 말씀을 잠깐 드리면 xizhu는 제 이름 (한)희주의 중국어 발음이랍니다.
사람들은 시주, 씨주, 시쥬, 시추, 시츄 등등 여러가지로 부르는데 저는 다 좋습니다.
어제 저의 한 친구는 '하이~ 한시츄.. 에이션?' 이라고 부르더군요.


■ 먼저 간략히 제 소개를 드려도 될까요?

아셨다시피 저는 대학교에서는 중국어중국학을 전공했습니다.
전형적인 문대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NF 소수자 문대생 으쌰으쌰"

사회에 나온지 만 2년이 되 갑니다. 그동안 정식으로 다닌 직장 중에서
현재는 세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구요(친구들은 저를 이직의 달인이라고? ;; )
농심데이타시스템(NDS)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xizhu 's mail : 2008chinalove@gmail.com
gtalks : 상동

태터캠프 또는 TNF 소수자 권익보호? ^^ 와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위의 컨텍 포인트를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제 중요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앞서 여름 태터캠프! 글타래에서 리더님의 발제로 논의되었듯이
7/21(토) 3rd 태터캠프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늘이 정확히 D-10 일인데요 3회를 맞는 태터캠프가 더 폭넓고 자유롭고 성장한
오프라인 연대의 장이 되기 위해 TNF 여러분의 많은 의견이 필요합니다.

관련하여 세부 꼭지별로 발제하여 글타래를 만들겠사오니, 댓글을 마구마구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태터캠프와 관련한 아이디어나 홍보 전략 또는 그냥 나누고싶으신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프로젝트 태터툴즈 > 태터 캠프 및 모임 이라는 이 포럼의 빈 공간을 이야기로 채워주세요.

여러분의 목소리를 기다립니다. 자 그럼 다음 글타래로 넘어가 볼까요?




- 급기야 태터캠프(에서 도미노 피자 먹는) 꿈을 꾸기 시작한 xizhu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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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태터캠프,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일단 일정에 있어서 NW에서 월요일에 메신저 회의했던 내용을 붙여 보겠습니다.

예전 1,2회와 그 전 오픈하우스때의 경험을 살려 다 한 번 묶어보자- 입니다. 아이디어 스케치 정도이므로 참고만 하셔도 됩니다.^^

* 장소
21일 10~22시 다음 건물 대여 가능
다른 장소를 알아볼 필요가 있을까. -> 돈없다.

* 먹는 것좀 넣어봅시다. 아이스크림이라도.
친해지고 싶으면 밥부터라는데.
먹으면서 들으면 발표자가 외로워 질수도 있을듯.

* 발표
자발적인 pool이 끝났을지도 모르겠음.
발표자를 섭외해야 할지도 모른다. T_T

* 오프닝에서 NW/TNC/다음의 발표를 가짐.
- unconference 파트에 넣는게 낫지 않을까?
  * 그 경우에는 다른쪽 파트의 진행에 영향을 주게 된다.
- 오프닝이 길어질 가능성
  * 다음/TNC쪽에서 질문이 많을 것이다.

* 이벤트
이벤트 타임을 따로 가질까?
복도에서 이벤트를 주최할수도 있다.
플러그인짜기 대회라거나? 는 어떨까
* 님아 참으셈
* 플러그인 아이디어 즉석 공모후 스티커 붙여서 인기투표로.
  * 참석자들이 뽑은 한가지와 우리가 뽑은 한가지로.

* 시간표
1:30~2:00 접수
2:00~2:30 오프닝 (TNF)
2:30~3:30 part #1 : TNC / daum
3:30~5:30 part #2 : unconferences (session #1/#2 각 세 분씩)
5:30~6:30 저녁 식사 시간 (단체 주문하고 돈을 걷어야 할까 아니면 각자 먹고 다시 모이는 쪽으로 해야 할까)
6:30~8:30 part #3 : 기술 세션 (텍스트큐브 코어 / ACL / 플러그인 제작 관련 설명 및 논의. -실습?)

* 이벤트 물품
티셔츠
- TC 티셔츠 (검정색 / TC 로고)
  TC로고가 거의 10도임. 인쇄비가 너무 비싸다.
  티셔츠가 장당 3300원이고 전사방식으로 인쇄하면 3000원이 추가로 소요됨. 따라서 장당 6300원. 등짝 고려하면 넘을지도?
  100장 기준으로 63만원이므로 100장만 찍는 것도 방법이다. (한정판이다 + 예산!)
  * 결론
  100장 한정판 TC 티셔츠. 디자인은 graphittie님. (화요일까지)
  업체 지정 및 가격 협상은 gofeel님. (80만원 넘기지 마세요!) TNC로 관련 예산 지원 연락은 inureyes님.
  매우 한정판스럽도록 Textcube의 원래 의미 -그거 참 길죠- 를 그대로 풀어서 집어넣는다.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from Michael Crichton's 'The Jurassic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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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태터캠프,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캠프 이벤트 관련 집에서 안쓰고, 새것 같은 좋은 물품 캠프 선물로 기증하기 운동...

* 이벤트 선물 기증 운동에 참여하기
   1) 기증자에 한해 텍스트 큐브 티셔츠 한정판 선물(입혀줄 수도 있음...ㅋ)
   2) 기증자는 교주님과 단독으로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촬영권 배부..--;

jparker (2007-07-11 18:06:20)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당신의 삶속에 매화꽃 향기처럼 늘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길...
# J.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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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태터캠프,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티셔츠 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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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태터캠프,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유마 작성:

다른 건 몰라도 티셔츠 사고 싶어요

한정판이기에 더 그만한 가치가 있으려나..

텍스트큐브를 이용하시다 불편하신 점 있으시면 아래로 연락주세요.
Needlworks/TNF - LonnieNa
nateon : y12x2 (a.t) nate.com / mail : lonniena (a.t) needlworks.org
http://twitter.com/@text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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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태터캠프,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뭔가 참여를 붇돋고 적절하고 매력적인 보상이나 이익이 조금 돌아오고
참신하고 재미있고 유익하고 기발한 이벤트

저는 어디 가면 이벤트 하는 것 중에, 맛있는 거 먹을 수 있게 해 주는게 비용대비 만족 극대 더라구요.

J. Parker 작성:

캠프 이벤트 관련 집에서 안쓰고, 새것 같은 좋은 물품 캠프 선물로 기증하기 운동...
이벤트 선물 기증 운동에 참여하기
   1) 기증자에 한해 텍스트 큐브 티셔츠 한정판 선물(입혀줄 수도 있음...ㅋ)
   2) 기증자는 교주님과 단독으로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촬영권 배부..--;

=> 2) 기증자는 교주님과 단독으로 식사할 수 있는 식사권 배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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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태터캠프,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xizhu 작성:

=> 2) 기증자는 교주님과 단독으로 식사할 수 있는 식사권 배부 (-_-)

고것은 심리학적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 들을 수 있는 계기의 자리가 됩니다!!

텍스트큐브를 이용하시다 불편하신 점 있으시면 아래로 연락주세요.
Needlworks/TNF - LonnieNa
nateon : y12x2 (a.t) nate.com / mail : lonniena (a.t) needlworks.org
http://twitter.com/@text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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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태터캠프,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LonnieNa 작성:
xizhu 작성:

=> 2) 기증자는 교주님과 단독으로 식사할 수 있는 식사권 배부 (-_-)

고것은 심리학적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 들을 수 있는 계기의 자리가 됩니다!!

흥미 -> 놀라움 -> 좌절 -> 자학으로 빠지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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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태터캠프,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앗싸아..~` 십만년 만에 포럼에 등장...
티스토리가 일단 머릿속에서 살포시 사라진 만큼.... 머릿속은 또다른 엉뚱한 짓으로 가뜩하군요.
태터캠프...... 무슨 이야기를 해야되나.... 고민스럽네요..

TNC 의 입장에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될지에 대해서 , 혹시 궁금한 것들이나 아이디어 있으시면 좀 전달해주세요 !!!
아이디어를 모아야 할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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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태터캠프,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LonnieNa 작성:
xizhu 작성:

=> 2) 기증자는 교주님과 단독으로 식사할 수 있는 식사권 배부 (-_-)

고것은 심리학적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 들을 수 있는 계기의 자리가 됩니다!!

어쩌면 제한된 식사 시간을 넘기게 되어 식사를 제대로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암시가 담겨져 있습니다.. smile
그러나 그만큼의 가치는 있다는!!

맥퓨처 (2007-07-12 12:59:35)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후회가 꿈을 대신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늙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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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태터캠프,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줄줄이 이어지는 이 흥미진진한 반응들 lol

역시 교주님이십니다. 윳후

확실한 교주님의 brand himself....?!?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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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태터캠프,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좀전에 고필님한테 얘기하려다 말았습니다만, 온라인 초대장을 뿌려? 보는것은 어떨런지요?

참여자가 고착화? 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lunamoth (2007-07-12 22:49:02)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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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태터캠프,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강건너 캠프구경;;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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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태터캠프,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lunamoth 작성:

좀전에 고필님한테 얘기하려다 말았습니다만, 온라인 초대장을 뿌려? 보는것은 어떨런지요?

참여자가 고착화? 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아 네 정말 좋은의견이에요 루나모스님.
저도 그 생각을 했었어요. 정말 일일이 얼굴(블로그를) 을 맞대고 친근하게 초대하는 홍보방식을요..

1. 기 참가자
2. 1,2회 참가하기로 댓글 달았으나 참가하지 못한 자
3. 그밖에 TNC 블로그 / 태터툴즈 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들어와 댓글을 남기시는 사용자들

이런 식으로 블로그 사용자 DB를 만들어서
초대장을 예쁘게(이왕이면 디자인까지 들어간? 아니면 정말 텍스트라도) 만들어서
게스트북을 통해 초대하는 방법을 생각했었습니다.

어떨까요?
DB를 모으는게 조금 단순작업일수도 있는데 그건 제가 할게요.
닉네임/ 블로그 주소/ 방명록 URL 을 리스트업해서 초대장 폼을 만들고 방문자명 : 태터캠프로 로긴해서
뿌리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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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태터캠프, 우리 모두의 축제입니다.

나니 작성:

강건너 캠프구경;;

아~ 나니님은 강 건너에 계시는군요 smile 그 곳에서 태터캠프를 하는 그 날까지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