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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치를 떠는 반앙 주의

애먼소리를 들으면 우리는 반앙심을 갖게된다.
나 역시 그런데 나는 특히 구속되는 것을 싫어한다.
내가 원해서 구속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편하지만......
종교에 관해서는 철저하게 치를 떠는 나를 본다.
TNF의 여러분들은 뭐에 가장 치를 떠는 반앙심을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
그레서 써봅니다.
뭐가 가장 반앙심을 불러 이르키게 합니까!?

어디에 기대고 싶은 사람, 한숨 나오는 하루를 보낸 사람,  혼자서 울고 싶은 사람......

그런 사람들의 마음속에 밤하늘의 하얀별처럼 저 하얀별이 밝켜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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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치를 떠는 반앙 주의

혹시 반항심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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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치를 떠는 반앙 주의

반앙심(x) → 반항심(o)
이르키게(x) → 일으키게(o)

전 이렇게 기초적인 룰 자체를 무시하는 반항에 대해 치를 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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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치를 떠는 반앙 주의

아래 글 올리신 걸 보니 문학하시는 분처럼 보였는데
적어도 한글은 제대로 쓸 줄 아는게 가장 기본 원칙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 생각선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적어도 맞춤법에 대해 고쳐주기를 바라는 답글이 달렸다면 그에 합당하는 답변이 있어야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나니 (2007-06-19 09:52:38)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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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치를 떠는 반앙 주의

문학을 하는 사람은 국어를 잘 해야 합니다. 당연한 말입니다. 그러나 프로 작가 분들께 '작가님은 국어문법 잘 하세요?'라고 물으신다면 99% 손사래를 치시며 아니라고 하실 겁니다. 그 분들이 정말로 몰라서 그런 것일까요? 그 분들은 자신이 아는 양보다 자신이 모르는 양을 보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이 아는 양보다 모르는 양을 보시고 부디 서로 좋은 조언을 주고 받는 멤버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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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치를 떠는 반앙 주의

너무 다그치는 건 보기가 조금 그렇습니다.

물론, 저 분이 오타(?)가 심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이곳은 국어국문학과도 아니고 우리말 배움터도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한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보여지고요. 저 분의 개성으로 생각해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유마 (2007-06-19 16:50:47)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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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치를 떠는 반앙 주의

유마 작성:

이곳은 국어국문학과도 아니고 우리말 배움터도 아니지 않습니까?

다른 말도 아니고 국어를 해석해가면서 읽어야 할 정도면 심한거 아닙니까?
그냥 개성이려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분명 국문학자나 되지 않는 이상 100% 완벽하게 문법에 맞추어 글을 쓰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상식 수준의 바른 어법을 구사하기 위해 노력이라도 하는게 정상적인 사람 아닙니까?

해도해도 너무하니까 하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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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치를 떠는 반앙 주의

전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문법 틀리고, 그것을 당당하게 글 올리는거 어떻게 보면 용기라면 용기일 수 있는데 스스로 "나 실력 못났소."하고 대나무숲에서 소리지르는 거랑 같은 일이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이 시간 이후로는 하얀별님 글에 어디가 틀렸네 지적하는 답글 달지 않을테니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네요. 지금까지도 충분히 소 귀에 경읽기 많이 해왔으니까요.)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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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치를 떠는 반앙 주의

종교에 치를 떤다고 하시니 종교에 관한 반감이 많으신거 같군요.    저는 뭐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반항심이 과연 있는지 모르겠습니다(아직 젊습니다 ㅡㅡv).  살아가기도 바쁜데 구속이니 머니 생각도 못하고 제발 하루하루 무사히 넘어가면 좋겠고 잠좀 많이 잤으면 좋겠고 맛난거 많이 먹으면 좋겠고 앞으로 몇년안에 결혼 할텐데 이런저런 걱정에 직장문제 등등의 생각들 밖에는..  그래서 저는 그나마 하얀별님께서 싫어하시는 종교라는 것을통해 위안을 얻고 조금이나마 힘을얻어서 또 한주를 지냅니다.  ㅋ 

미국에 묻혀사는 저보다 한국말을 못하시는거 같은데 같이 한국어 학교나 다닐까요?  저도 배울것이 많아서리...  영어도 안되고, 국어도 안되고,, 한숨 푸욱...

기말고사도 보시고 아직 학생이실텐데 나중에 직장도 다니시고 나이도 더 드시고 하시면 느끼시겠지만 쓰는 말에 따라서 인격이 나타나더라구요,,  그래서 제 짧은 언어능력에 슬퍼한답니다.  책도 많이 읽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걱정투성!  능력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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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브 컬드 롱 브라우저 오어 노 브라우저.  플리즈 트라이 어게인 땡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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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치를 떠는 반앙 주의

새벽에 참... 다른 사이트에서도 그렇고 싸우는 글 많이 보네요. 에고, 모르겠습니다. 알아서들 하세요.

... 국어 맞춤법 틀리는건 뭐... 애교라면 애교겠지만, 일단 계몽은 해드려야죠.

[내 눈을 믿고, 내 직감을 믿고, 사진기를 믿는다. 대한민국 최초의 Magnum Photos 소속 Freelancer가 되는 그 날을 꿈꾸며.]
[작곡이 갑자기 해보고 싶어졌어요. FL Studio + 필수 키보드 기기 등을 사주세요, 네?]

... 막장이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