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갑작스럽지만 내일(4월 1일) 출국합니다.
"...여러가지 일이 하나도 끝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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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정상 4월 1일, 즉 내일 급하게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7월 쯤에 돌아올 듯 하고... 출국지는 일본입니다.
토호쿠 지방에 잠시 눌러앉게 될 거 같아요.
대략 시즈오카 근처라고 아시면 되겠습니다
3개월 정도의 출국이라고는 해도 급하게 가는거라 이것저것 정리를 못 하고 갑니다.
집안에서 일본 쪽에 계시는 분과 약간 트러블이 생겨서 제가 통역병 역할을 수행하러 따라가게 되는 거지요.
아니면 제가 무슨 이유로 일본에 가겠습니까 흑흑 ㅠㅠ...
계시는 분도 살려면 좀 그럴싸하게 토쿄 근처에 좀 사실 것이지...
왜 볼 것도 별로 없을 거 같은 토호쿠에 계신건지, 석달동안 참 심심하게 지낼 듯 합니다.
아... 그런데 학교도 아직 다니는 중에다가 나이도 나이인데 과연 졸업의 행방은 어찌 될 것인가... -_-
시험의 압박에서 잠시 벗어난다는 건 좋은 일이............려나?
그리고 일본에 가 있는 동안은 노트북을 가져가게 되니 가끔 접속을 하겠지만...
그다지 많이 접속하지는 못할 것 같네요 흑흑(...)
일본 통신 상황이 생각보다 나쁘진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단 3개월을 위해서 회선 신청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_-;
PC방 같은 데 있으면 그런 곳 신세나 가끔씩 져야겠습니다.
여하튼간 빠른 시일 안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대략 7월 쯤에 다시 만나요 하하.
<!-- 그리고 오늘은 만우절입니다, 설마 잊진 않으셨겠지요 -->
Louice P. (2007-04-01 00:03:55)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