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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방명록 비밀댓글 처분에 대해 논의를!!

[##_guest_input_is_secret_##]

문제의 방명록 댓글 치환자입니다. 믿으실지 모르시겠지만 현재까지 이 기능은 '버그'였습니다. 과거, 태터툴즈가 오픈소스화 되기 전에(그러니까 TNC에서 개발하던,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개발도중 무슨 이유에서인가(아무도 이제는 이유를 기억 못하더군요) 방명록 비밀댓글 기능을 빼기로 했고, 해당 기능은 개발 도중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발을 이어받은 TNF 개발자들은 이 태그 [##_guest_input_is_secret_##]를 버그로 인식하게 되었고, 그런 이유로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을 권고하고 있었습니다. 스킨 태그/치환자 정리 위키에도 빠져 있었지요.

그런데!

알게 모르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늘어난 지금은 저걸 정식 기능에 포함해야 하지 않은가 합니다. 순수하게 기능만 놓고 보았을 때 방명록 비밀댓글 기능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니까요.

이에 대해 논의를 부탁드립니다.

graphittie (2007-02-22 18:56:54)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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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명록 비밀댓글 처분에 대해 논의를!!

정식 기능으로 포함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방명록의 고도화까지는 아니더라도, 비밀댓글 정도는 정식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극소수의 사용자를 위한 매니악한 기능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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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명록 비밀댓글 처분에 대해 논의를!!

정식 기능에 포함하는 것에 저도 한표~~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방명록에 비밀글로 중요한 정보를 작성한 댓글에 대한 보존성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당신의 삶속에 매화꽃 향기처럼 늘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길...
# J.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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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명록 비밀댓글 처분에 대해 논의를!!

위의 위키페이지의 히스토리를 보면 일부러 뺀거 같은데 왜 뺐을까요?

기억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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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명록 비밀댓글 처분에 대해 논의를!!

저도 포함시키는데 찬성합니다.

텍스트큐브를 이용하시다 불편하신 점 있으시면 아래로 연락주세요.
Needlworks/TNF - LonnieNa
nateon : y12x2 (a.t) nate.com / mail : lonniena (a.t) needlworks.org
http://twitter.com/@text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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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명록 비밀댓글 처분에 대해 논의를!!

gendoh 작성:

위의 위키페이지의 히스토리를 보면 일부러 뺀거 같은데 왜 뺐을까요?

기억나시는분?

여러모로 찾아봤습니다만 확실한 이유는 안보이는군요.

여튼 J.Parker님 말씀처럼 예전 데이터 문제도 있고, 활용성 측면에서도 있어야 될듯 싶습니다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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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명록 비밀댓글 처분에 대해 논의를!!

필요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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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명록 비밀댓글 처분에 대해 논의를!!

현재 비밀글의 경우 글쓴이가 내용을 다시 볼 수 있는 기능이 없군요. 거의 게시판처럼 사용되는 방명록에서 이는 문제가 될만한 소지가 있습니다. 댓글도 이전에는 그러지 않았지만 이제는 한 글에 100개쯤 붙는 일도 가능하니 같이 고려되어야 겠네요.

즉 비밀글이 부활되려면 관련된 기능, 즉 비밀글 보기 같은거나, 패스워드 없으면 비밀글 못만들게하기(혹은 경고) 등등의 작업이 부가적으로 필요하겠네요. 티스토리는 계정시스템이 있어서 좀 나은데 태터툴즈는 독립 시스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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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명록 비밀댓글 처분에 대해 논의를!!

포함에 한표 추가합니다.

필요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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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명록 비밀댓글 처분에 대해 논의를!!

저도 포함에 찬성합니다. 누구에게나 감추고 싶은 이야기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냥 개별 포스트에 하기에는 맞지 않는 그런 이야기 말이죠;;

Pain past is pl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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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명록 비밀댓글 처분에 대해 논의를!!

저도 고민하다가 스킨 수정작업을 하면서 '일단 포함'하기로 했었는데
역시 문제는 그것인것 같네요.

'비밀글을 쓴 사람이 비밀글을 볼 수 없다.'
그래서 블로그 운영자가 비밀글에 '비밀글'로 reply하기 어렵다.

현재는 댓글이나 방명록에 비밀글을 쓰면 '비밀댓글 입니다'라는 표시만 나와서 자기가 쓴 댓글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없는데

만약, 이름은 표시하고 내용만 비밀처리한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자신이 쓴 비밀댓글과 블로그 운영자가 쓴 비밀댓글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한다면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비밀댓글 쓰는 것 자체까지 비밀로하실 분들은 별로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비밀로하고 싶다는 분들께는 이름이 공개될 수 있는 문제가 있지만
다른 이름을 사용한다면 그 또한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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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명록 비밀댓글 처분에 대해 논의를!!

비밀댓글 찬성합니다.
특히 이메일주소, 전화번호를 주고받는 경우에는....^^;

따뜻한 5월의 햇살 속에 한가로이 잠든 작디작은 선인장처럼...
내일을 향한 꽃봉오리 몇 개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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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명록 비밀댓글 처분에 대해 논의를!!

저는 강력 찬성입니다.

어디에 기대고 싶은 사람, 한숨 나오는 하루를 보낸 사람,  혼자서 울고 싶은 사람......

그런 사람들의 마음속에 밤하늘의 하얀별처럼 저 하얀별이 밝켜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