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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눈눈눈... 그리고 몸살-_-

여기 대전은 지금 밖에 눈이 장난 아니게 쏟아지는군요.;
11시? 쯤부터 내리기 시작한 것 같은데 제가 태어나서 본 눈 중 가장 알갱이가 큽니다.
(보통 눈이 쌓이면 평평하게 보이는데, 눈 알갱이가 커서 그런지 굉장히 울퉁불퉁하게 쌓이는군요..)

5분 거리의 식당까지 걸어가는 동안 쓴 우산의 절반이 하얘져 있고, 밥 먹고 나오니 애들이 눈싸움하던 흔적과 제 발자국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있군요. (...)

아직 서울은 눈이 안 오는 것 같던데 내일 출근하시는 분 있으면 장난 아니겠습니다.;;


그리고 몸살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쿨럭;
어제 URP 미팅 때부터 살짝 몸이 안 좋더니 계속 머리가 띵하네요.
잠도 조금 설친 것 같고...;

태터 버그 잡아야 되는데..... (먼산)

daybreaker (2007-01-26 13:51:23)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문제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
내면에 귀를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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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눈눈눈... 그리고 몸살-_-

몸 조심하세요.
(이 시각 현재 안양은 약한 스노잉~)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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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눈눈눈... 그리고 몸살-_-

저도 아침에 배가 아파서 오전내내 드러누워 있었답니다. ㅜㅜ
건강하세요.

따뜻한 5월의 햇살 속에 한가로이 잠든 작디작은 선인장처럼...
내일을 향한 꽃봉오리 몇 개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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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눈눈눈... 그리고 몸살-_-

같은 대전인데 이 동내는 왜 찔끔찔끔 오는것일까..

텍스트큐브를 이용하시다 불편하신 점 있으시면 아래로 연락주세요.
Needlworks/TNF - LonnieNa
nateon : y12x2 (a.t) nate.com / mail : lonniena (a.t) needlworks.org
http://twitter.com/@text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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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눈눈눈... 그리고 몸살-_-

동구와 유성구의 차이겠지요.. 작은 청주 조차도 반쪽만 눈이 올때도 있답니다.~~

당신의 삶속에 매화꽃 향기처럼 늘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길...
# J.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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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눈눈눈... 그리고 몸살-_-

여기 고양 일산서구는 아직도 눈의 '뽀오쓰'가 없습니다...

한밤중에 무쟈 쏟아질 걸로 예상합니다... 그나저나... 내일 어쩌죠? (눈 땜시) 갈 수 있으려나... ㅜㅜ

[내 눈을 믿고, 내 직감을 믿고, 사진기를 믿는다. 대한민국 최초의 Magnum Photos 소속 Freelancer가 되는 그 날을 꿈꾸며.]
[작곡이 갑자기 해보고 싶어졌어요. FL Studio + 필수 키보드 기기 등을 사주세요, 네?]

... 막장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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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눈눈눈... 그리고 몸살-_-

감기 조심하세요~
아깐 눈 내리는게 보이더니만.. 컴컴해지니까 그마저도 안보이네요..
(창문가로 가서 확인하기가 귀찮은 것도 한몫하구요.. orz)

내가 빛날 수 있다면 나로 인해 빛을 잃은자가 있다
항상 겸손하게...

www.mydiary.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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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눈눈눈... 그리고 몸살-_-

J. Parker 작성:

동구와 유성구의 차이겠지요.. 작은 청주 조차도 반쪽만 눈이 올때도 있답니다.~~

아니.. 제가 동구이고 아침놀님이 유성구 인걸 어찌 아셨대요?
내 뒤에 몰카?

텍스트큐브를 이용하시다 불편하신 점 있으시면 아래로 연락주세요.
Needlworks/TNF - LonnieNa
nateon : y12x2 (a.t) nate.com / mail : lonniena (a.t) needlworks.org
http://twitter.com/@text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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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눈눈눈... 그리고 몸살-_-

ㅋㅋ 제가 좀 외소(?)해서 잘 안보입니다. ^^

당신의 삶속에 매화꽃 향기처럼 늘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길...
# J.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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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눈눈눈... 그리고 몸살-_-

하아, 집에 도착하자마자 이삿짐 정리하고 겨우 제 방 끝낸 다음 자려던 참입니다.;
용인 수지 쪽은 눈이라기보단 진눈깨비 식으로만 왔더군요.

참, 전에 Icaris님이 신봉동 산다고 하시지 않았던가요?
이제 주소가 성복동으로 바뀌었습니다. 더 가까워졌군요.;;

daybreaker (2007-01-27 01:35:55)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문제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
내면에 귀를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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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눈눈눈... 그리고 몸살-_-

=3==3=3
영어식 발음으로 생각했더니 c로 적어버렸네요. 독일어식이라면 k가 맞겠죠;;;

저는 성복동 대우푸르지오입니다.; (푸르지오가 여기 하나밖에 없더군요)

문제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
내면에 귀를 기울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