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TNF, 분석과 제안
TNF, 분석과 제안(http://bklove.info/blog/418)이라는 글을 써봤습니다. ^^!!
그런데 글과는 별개로 TNF포럼에서 트랙백을 못 받는다고 생각하니..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ㅋㅋ
그래프 이미지도 있어서 링크만 달아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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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F, 분석과 제안(http://bklove.info/blog/418)이라는 글을 써봤습니다. ^^!!
그런데 글과는 별개로 TNF포럼에서 트랙백을 못 받는다고 생각하니..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ㅋㅋ
그래프 이미지도 있어서 링크만 달아두겠습니다.
토의 과제 부분에서.. Peris님의 닉네임이 보이길래~ ㅋ
원래는 Peris님께 먼저 조언을 구하고 공개하려다가, 일단은 그냥 공개했습니다~ ^^!!
다 읽어봤습니다.
제가 쓸려고 하던 방향과 '포럼 참여의 활성화 방안'과도 일치하고, 글도 제가 쓰는 것보다 훨신 전달되기 쉽게 작성되있군요.
이 글을 토의 및 과제 설정으로 옮겼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쓰기 싫어서 그런게 절대 아닙니다.;; =3==3)
저야 상관 없고, 오히려 영광입니다. 마음대로 어떻게 해주세요~ ㅋㅋ
* (약간 부연을 하자면~) 개인적으로 오픈하우스를 두 번 참석하면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갔는데.. 물론 자리는 아주 뜻 깊었지만...
진짜 '블로거, 사람'을 못 만나고 온 기분이 들어서 좀 섭섭하더군요~ ㅋㅋ
나름대로 사교적인데도, 막상 혼자 가니까 뻘쭘해져서~
만약 TNF에서 오픈하우스와 같이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한다면...
좀 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강제적으로라도 TNF의 '돌보는이'분들은...
서로 이야기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물론 그렇게 지나친 강제를 의미하지는 않고,
이 분들이 서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처음오는 분들에게 말 한마디 건네주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또 하나,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오든.. 부부끼리 오든, 친구와 오든..
.무.조.건. 아무리 친해더라도.. 공식적인 모임에서는...
상호존중의 차원에서 높임말을 쓰도록 강제했으면 합니다.
(이렇게 자꾸 오프라인 모임을 이야기하면, 누구든.. 빨리 들어줄꺼 같아서 강조해 봅니다~)
... 참 그리고, 제가 제안하고 싶은 모임은 그렇게 여기저기 치장하고...
누군가 노가다(!)로 준비를 하는 모임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도 좋지만..
그럼 누군가는 지칠테니까요. 가벼운 모임이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BKLove (2006-11-28 10:05:43)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포럼이 포럼으로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게시판 문화와 포럼 문화간의 충돌이라는 측면에서, 사회적 요인이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가서, 잡담하기 게시판을 없애버릴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습니다)
질답을 위해서는 태터툴즈 홈페이지에 준비된 곳이 있음에도 요새 질문 비슷한 내용이 포럼에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보며 굉장히 마음이 복잡합니다. 조만간 교통 정리가 필요합니다. 해결해야 할 일이 많아서 차일피일 미루기 보다는 더이상 기다리지 않겠다는 자세가 중요한 듯.
1. 로드 밸런싱과 사람 문제
2. 속도 문제
이 두가지가 굉장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1번의 경우, 많은 분들이 들르시지만 실제로 책임을 함께 지며 무엇인가를 같이 해보고자 유도할 시도가 적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8월의 이올린의 경우 그나마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셨지만 결과적으로는 준비가 안되어서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죠. 그러한 면에서, 지금 지지부진하고 있는 여러 일들을 함께 할 분들을 모으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사람수는 어느정도 되는데 로드 밸런싱이 안되어서 일이 전체적으로 느려지는 현상을 줄여야 합니다. 담당을 확실히 나누고, 그에 따른 워크 플로우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그 플로우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게 너무 부족했습니다. 로드 밸런싱이 안되는 상황이 오히려 그걸 해결하기 위한 시도조차 힘들게 만들었죠.
2번의 경우, 온라인을 통한 의사소통의 속도의 한계가 존재합니다. 모든 사람이 항상 포럼을 지켜볼 수는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의사소통의 속도를 강력하게 만들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이 필요합니다. 이건 좀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해결방법에 대한 고민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괜찮은 방법이 없을까요? 아예 최종 의사 결정권을 모아버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구태여 우리의 장점이자 단점을 묻어버릴 필요는 없겠죠.
1번과 2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책임'을 느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걸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 할 지, 포럼 게시판 지기님들의 의견이 듣고 싶네요.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