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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도대체 언제쯤 TC에 적응될까..ㅠ.ㅠ

휴...
그래도 3년 이상을 써오긴 했지만, 버젼업되거나 스킨을 바꾸거나 할때마다 스트레스 왕창 쌓이네요.
작업하면서 배우는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단 스트레스가 더 심하니..ㅠ.ㅠ
이게 되면 저게 안되고, 저게 되면 이게 안되고..나참..

좀 자유롭고 개성적이고 커스트마이징과 같이 파워풀한 자유도 때문에니
설치형을 고집하긴 했지만, 개발자가 아닌 저로써는 따르는 고통이 더 크네요.
차라리 네이버로 가버릴까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니..쩝..


이제야 그 답답한 이지윅 편집기에 적응이 되나 싶었는데,
1.8.x 업데이트 하다가 스트레스 쌓여서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속도가 좀 빨라졌다는 말에 돈주고 서버 버젼 이전까지 했는데, 헐..
답답허다~~~~~~~~~~~
이번 주말은 캄따운하고 놀아야 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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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도대체 언제쯤 TC에 적응될까..ㅠ.ㅠ

이런저런 문제로 맘고생이 크셨나봅니다.
사실 저희들은 개발자의 입장이다보니 안되면 좀 고쳐쓰지 하고 버그 보고하고 다시 고치고 그러곤하는데
사용자의 입장에서의 맘은 myplanet님 맘과 충분히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최소한의 버그와 사용자의 입장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서비스형에서의 지속적인 피드백과는 달리 설치형에서의 지속적인 피드백은 많지 않은 편이고,
설치형이다는 기본 문턱때문인지 좀처럼 베타버전에서 조차 피드백을 받기가 어렵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이건 저희의 입장이고,
앞으로 좀더 다양한 사용자층의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하여 배포할 수 있게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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