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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죽어가고 있습니다 ;ㅁ;

....
방금 전에 OS 3번 프로젝트 제출하고 왔습니다.;

VM 구현 자체는 오히려 예전 프로젝트에 비해 쉬웠는데, 문제는 동기화더군요;;
fine-grained lock을 구현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처절하게 깨닫고 결국 critical section으로 도배 .... (...)
리눅스 커널 소스 뒤져서 x86 atomic instruction 가져다가 돌렸습니다. orz

한 1000번쯤 돌리면 50번쯤 실패하고-_- 이런 식이라 디버깅도 쉽지 않고...
300번 연속 통과할 때까지 거의 5일쯤 걸렸습니다.











근데 정작 중요한 건 잠시 후 10시부터 전산물리 시험인데 공부 하나도 못 했다는 거..
그리고 낼 2시부터 오픈북 오픈타임 초특급 안드로메다 관광열차 수리물리 시험이 있다는 거...지요...
또 오토마타 마지막 프로젝트(정규표현식 파서 제작 + DFA Minimization) 듀가 당겨져서 크리스마스는 코딩과 함께.....


전산물리 공부해야 되는데(손코딩 암기 + black sholtz equation 유도 + ....) 손에 도저히 잡히질 않네요. ㅜㅜ

저좀 살려주세요;

daybreaker (2007-12-21 19:46:47)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문제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
내면에 귀를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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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죽어가고 있습니다 ;ㅁ;

오. 안드로메다 다녀오시게요? 잘 다녀오세요~.





PS.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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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죽어가고 있습니다 ;ㅁ;

테스트 500번 추가로 더 돌리니까 1번 실패하는군요 ㅇ핀즈ㄴ핀ㅊ므ㄴㅊ프ㅁㄴ픈ㅊㅁㄴ핀츠뭬나ㅊㅍ미나치나칑ㄴ

10분 있다가 시험보러가야 되는데 그럼 듀데이트 지난단 말이다 ㅠㅠㅠㅠㅠㅠㅠ

문제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
내면에 귀를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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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죽어가고 있습니다 ;ㅁ;

전산물리 시험 볼 동안 무한루프로 테스트 돌려놨는데, 1700번 돌 동안 2번 뻑났습니다.

이런 거 도대체 어찌 디버깅합니까.. OTL (겐도님 혹시 아시면 답변 좀..)

문제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
내면에 귀를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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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죽어가고 있습니다 ;ㅁ;

크리스마스는 안드로매다에서!;;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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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죽어가고 있습니다 ;ㅁ;

안드로메다에도 봄은 올겁니다.
(크리스마스는 없을지 몰라도 ㅡㅡ; )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나아가는 길
email:minkyu.shim@gmail.com
blog:www.shimminky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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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죽어가고 있습니다 ;ㅁ;

보통 안드로메다 가면 못돌아오는데.. ㅋ

독도웹 커뮤니티
http://www.dokdowe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