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우리말도 제대로 못하는 애들한테 외국어?
전 "조기교육"이라는 것을 매우 증오합니다.
특히, 우리말 떼기도 전에 외국언어를 가르치는 행위. 정말 경멸합니다.
외국가서 살겁니까? 그렇다면 안 말리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살 거 아닙니까?
우리나라에서 살 거라면 우리나라 말, 한국어가 우선 아닙니까?
한국사람이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솔직히 우리말이 젤 어렵습니다. 영어, 중국어 등등 외국어가 어렵다지만.)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 그 갓난애들한테 머리에 피도 안마른 애들한테 대체 뭘 주입시키는 겁니까?
우리말 못하면서 외국말은 잘 할 거 같습니까?
뭘 시작해도 우리 것이 우선이죠. 우리 것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외국 것을 배우면 뭐 합니까. 머리에 든게 없는데.
요즘엔 중국어가 대세라더군요. 대세? 웃기시네.
막말로 사람 죽이는게 대세라고 하면 사람도 죽이라고 가르칠 사람들이 우리나라 학부모. 특히 어머니들입니다.
애들한테 좋은 거, 나쁜 거 가르치기 전에
우리나라 어머니들 생각하는 것 먼저 뜯어고쳐야합니다.
정말 애들이 원하는게 무언지 그게 뭔지 그것부터 파악하고 애들 가르치십시오.
정말 애들이 불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