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제: 검은집 & 구토

"검은집"
요즘 극장에 상영하는 영화입니다.
한국영화인데…….
만 18세 이상 관람가이더군요! 마침 날씨도 덥고 해서 무서운 영화가 보고 싶어 검은집의 티켓을 끊었습니다.
싸이코패스라는 정신 병을 주제로 이용한 잔인 무도한 살인을 다룬 내용인데 정말 실사적이었습니다.
간접적인 추리의 형태와 사람의 목숨에 대한 집착 그리고 방해된다는 이유로 아니면 자신이 살기 위해 돈을 목적으로 도륙된 사람들…….
정말 잔인성이 그대로 보이는 실사적인 촬영 기법과 심리적인 간접 추리 그리고 사실적인 사건의 구상, 그리고 진짜 있는 병을 모델로 한 모든 사건…….
저는 이 영화에서 한국 영화의 발전을 본 듯 합니다.
그런데 너무 실사적이었는지……. 팝콘이 너무 달았는지…….
헛 구역질이 상영관에서 빠져 나오자 긴장이 풀리는지 나오더군요!
한번 기회가 된다면 요번 여름에 극장에 가셔서 한국 공포 영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공복에 가세요!)

요즘 T.N.F.분들은 그렇듯한 영화 보신 분 계신지요?

어디에 기대고 싶은 사람, 한숨 나오는 하루를 보낸 사람,  혼자서 울고 싶은 사람......

그런 사람들의 마음속에 밤하늘의 하얀별처럼 저 하얀별이 밝켜주겠습니다.

2

답글: 검은집 & 구토

'뜨거운 녀석들'을 보았지요.


...최고입니다. 하하하^^ 진짜 재미있지요.
사이먼 페그는 언제나 사람을 울린다는..

(개인적으로는 '트랜스포머'보다 더 멋진 영화가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T_T)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from Michael Crichton's 'The Jurassic Park'

3

답글: 검은집 & 구토

은근히 끌리네요.
조조나 새벽 솔로잉 관람이라도 해야.

텍스트큐브를 이용하시다 불편하신 점 있으시면 아래로 연락주세요.
Needlworks/TNF - LonnieNa
nateon : y12x2 (a.t) nate.com / mail : lonniena (a.t) needlworks.org
http://twitter.com/@textcube

4

답글: 검은집 & 구토

LonnieNa 작성:

새벽 솔로잉 관람이라도 해야.

인생솔플 ㄱ-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5

답글: 검은집 & 구토

영화는 늘 새벽 솔로잉 관람입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