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검은집 & 구토
"검은집"
요즘 극장에 상영하는 영화입니다.
한국영화인데…….
만 18세 이상 관람가이더군요! 마침 날씨도 덥고 해서 무서운 영화가 보고 싶어 검은집의 티켓을 끊었습니다.
싸이코패스라는 정신 병을 주제로 이용한 잔인 무도한 살인을 다룬 내용인데 정말 실사적이었습니다.
간접적인 추리의 형태와 사람의 목숨에 대한 집착 그리고 방해된다는 이유로 아니면 자신이 살기 위해 돈을 목적으로 도륙된 사람들…….
정말 잔인성이 그대로 보이는 실사적인 촬영 기법과 심리적인 간접 추리 그리고 사실적인 사건의 구상, 그리고 진짜 있는 병을 모델로 한 모든 사건…….
저는 이 영화에서 한국 영화의 발전을 본 듯 합니다.
그런데 너무 실사적이었는지……. 팝콘이 너무 달았는지…….
헛 구역질이 상영관에서 빠져 나오자 긴장이 풀리는지 나오더군요!
한번 기회가 된다면 요번 여름에 극장에 가셔서 한국 공포 영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공복에 가세요!)
요즘 T.N.F.분들은 그렇듯한 영화 보신 분 계신지요?
그런 사람들의 마음속에 밤하늘의 하얀별처럼 저 하얀별이 밝켜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