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올라오게 되었으니.
얘기를 함 계속해 보겠습니다.
(티스토리 감사합니다. ^^ 정말 좋네요 ^^)
티스토리에 플러그인을 설치할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티스토리에 가입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충분한 분량의 플러그인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었구요. 티스토리에, 매우 강력한 플러그인 들이 있기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딘가 2% 가 모자라다는 느낌이. ^^
물론, 플러그인의 성격이 디비와 서버에 위험을 줄 수 있는 막강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플러그인 들이, 서버의 디비에 기록을 하는 기능이 아닌, "서버가 가지고 있는 디비의 내용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이쁘게 포장해 줄 수 있을까" 라고 봅니다. 즉 결론을 말하면, 플러그인에 제한설정 같은것을 둬서, DB ReadOnly plugin 종류와 DB ReadWritable plugin 을 두면, 서버의 안정성을 해치지는 않으면서, 많은 사용자의 희망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몇몇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봅니다. (제가 php 와 DB 에 문외한이라서.. 정확히 짚지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가령, Read Only plugin 의 경우,
1) readonly로 처리된 플러그인이, DB의 내용을 바꾸려는 함수 호출의 경우에, 무시한다던지...
2) 플러그인 타입을 stream 형태로서, 포스팅 글의 내용을 확장시키는 역활만을 허용한다던지
예를들어 "(원문) -> (TT preprocessing module) -> (...) -> (HTML)" 와 같이 하여, (...) 부분을 stream 형태의 plugin 들의 리스트로 해서 [xxx] ... [/xxx] 나 [xyz /] 와 같은 TT 가 처리하지 않은 키워드를 처리해서 HTML 로 바꿔주는 역활을 한다던지..
등의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
나름, 굳이 티스토리 사용자가 아니고, tatter tools 사용자 이더라도, 플러그인을 안심하고 쓸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은, 요청하면 해당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
PS:
최근에 안 사실입니다만.
교수님이 누구실까 매우 궁금해 하고 있었습니다.
'inureyes' 님 아니신가요 ???
htna (2007-05-26 12:17:37)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and today is a gift; that's why we call it - pres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