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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블로그아이콘과 onerror

블로그 아이콘의 onerror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에 세워진 쓰레드지만..
명쾌하게 답이 나와있지 않은것 같아 다시 한번 건드려 봅니다..^^;

xhtml에서 사용할 수 없는 onerror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떠한 대첵을 마련해 둔 것이 있나요?
아니면 이 문제에 대해 아무런 계획이 없는건가요...

저는 스킨을 디자인 할 때 이 아이콘을 한데 묶어서 생각합니다.
애초에 블로그 아이콘을 사용하는 스킨, 사용하지 않는 스킨으로 구분 지어서 디자인을 하죠..
스킨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이 블로그 아이콘을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여기기 때문에 의견을 듣고 싶어 남깁니다.


일단 두가지의 개선을 바라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앞서 말한 onerror 문제..
자세한건 생량-.-;

그리고 두번째는 대체 이미지 설정 문제 입니다.
레이아웃의 통일성을 위해 아이콘이 없을시에 그냥 없음으로 표시하지 말고 다른 아이콘을 뿌려 줄 수 있는 선택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기능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백그라운드에 이미지를 정확하게 겹쳐 놓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왠지 유치해요--;
index.gif 처럼 images 폴더에 있는 특정 아이콘을 뽑아오는 형태면 좋을 텐데요..


아, 또 하나 바라는게 있다면 블로그 아이콘이라는 이름때문인지 몰라도 사람들이 조그만한 도트이미지들을 골라서 올리는것 같습니다.
그걸 올리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48px 까지 지원하는 마당에 패비콘 같이 조그만한 이미지만 올리고 있으니
블로그 아이콘 사이즈를 쉽사리 크게 설정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스킨의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죠..
이 '아이콘' 이란 이름을 다른것으로 바꾸는것은 어떨까 한번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밥먹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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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블로그아이콘과 onerror

정확히 말씀을 해주셔야 대답을 드릴 수 있는데 생략이라고 하시면...;; onerror를 빼달라는 말씀인가요?

대체 이미지 설정은 보안 문제로 인하여 사용할 수 없는 서버가 많습니다. 댓글 작성자의 아이콘이 있는지 없는지는 fopen으로 체크해야 하는데 보통 호스팅 서버에서는 보안 문제로 인하여 fopen을 막아놓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그 아이콘이라는 이름이 안 어울린다는 점은 동감합니다만, 전 '아이콘'보다 '블로그' 쪽에 문제가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개인 아이콘' 정도로 개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작은 아이콘을 사용하는 문제는 아마 몰라서 라기보다 업그레이드를 안 하신 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설명으로 48x48까지 쓸 수 있다고 적어놓았는데도 16x16을 사용하신다는 것인데... 알고도 안 쓰시는 분들을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ㅡㅡ '아이콘'이라는 명칭 때문에 16x16을 사용하게 된다는 말씀은 잘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Windows 때문에 '아이콘'이라 하면 16x16의 조그만 아이콘을 떠올리시기보다 보통 32x32 아이콘을 먼저 떠올리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쨋든... 설명을 좀 더 자세한 내용으로 바꿔보는 것도 고려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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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블로그아이콘과 onerror

정확히 얘기하자면 onerror를 없애고 이를 플러그인 자체에서 구현할 여지가 있는지 물어보고 싶었던 겁니다.
대체이미지 역시 fopen의 설정을 따라야 한다면
fopen을 거치지 않고서 서버환경에 상관 없이 가능케...(아, 갑자기 왜 말도 안되는 일 시키는 군대 간부가 생각이 나네요;;)

아무튼 먼저 얘기한 것처럼 저는 스킨을 만들 때 블로그 아이콘이 있는 디자인과 그렇지 않은 디자인을 구분하여 만듭니다.
그런데 onerror를 대체하는 방법이 없어, 사실은 이 쪽 디자인은 포기했습니다.
아쉬울 수 밖에 없죠.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얘기해 본 것입니다.

블로그 아이콘 명칭은 혹시 사람들이 '패비콘'과 혼동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실제로 블로그 아이콘과 같은 선상에 패비콘을 출력시키는 플러그인도 있고요..(왜그런지는 모르지만 이 두개를 같이 사용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그래서 '블로그 아이콘'이라는 이름의 느낌이 어쩌면 작은 도트이미지에 극한될지도 모를 거라는 생각을 한거죠.

개인적으로 바람이 있다면 패비콘은 블로그의 로고, 블로그아이콘은 블로그 주인의 사진 정도로 활용이 되었으면 좋겠는데(이런건 강요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아직까지는 이 두가지가 혼용되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밥먹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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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블로그아이콘과 onerror

J파커님이 오늘 아침 img.onerror로 제어하는 방식으로 테스트 부탁해오셨는데
테스트해보기로는 vaildator상으로 문제가 없고 사파리 및 사파리 렌더링 방식을 따르는 쉬라 이 2가지 브라우저에 대해서만
지원이 안되고 ff, opera, flock, camino 등 대부분 브라우저에서 잘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환경설정에서 설정가능하게 하면 될 것 같더군요 짜여진 코드를 보니.

J파커님 얼른 오셔서 글 달아주세요 smile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