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제: 설치형 블로그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

태터툴즈를 이용한 블로그 서비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세우진 못했지만, TnF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들 도움을 얻어서 정말 쓸모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기존에 태터툴즈를 사용하시던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저멀리 앞서가시는 분들이 아닌, 설치형 블로그를 너무나도 쓰고 싶으신데, 쓰실 수 없었던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 FTP 가 뭔가요 ?? 이런 분들이 주타겟이 되실듯 ^^^ )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smile

태터툴즈 블로그 서비스는 것은 무엇이 다를까, 아니 달라야 할까요 ? ?
제가 생각하고 있는 대략적인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몇몇의 쳔재 기획자에 의존해서 서비스를 확장해나가는 구조가 아닌, Tatter&Friends 전체가 기획자 및 개발자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Tattertools 가 GPL 이듯, Tattertools blog service 역시 GPL 이어야 하는 것이지요.

* 스킨과 플러그인의 적용이 자유로울 것입니다.  수많은 포털의 open api, 더 나아가 단 한명이 만든 조그마한 서비스도 모두가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여기에서 얻어지는 다양한 시도들은 배포본의 형태로 '열려진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어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많은 블로그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태터툴즈의 블로그 서비스가 대한민국의 유일한 블로그 서비스가 되는 것을 경쟁의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시도'를 기반으로 수많은 '다양성'들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서 발현되는 세상... 즉, 완벽한 오픈월드... 그것이 목표이지요 ^^

이 과정에서 Tatter&Company는  수많은 유저를 감당해낼 수 있는 아키텍쳐를 고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다중사용자기능과 이를 분산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몇몇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이를 더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Tatter&Friends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 태터툴즈의 블로그서비스, 내가 원하는 서비스는 이런 것..
* 나라면 이런걸 만들어 보고 싶다.. 이런 것을 실제로 만들겠다!! 면 더더욱 좋습니다 smile
* 기반플랫폼 아키텍쳐링 ? 오호 그것도 재밌겠다.나도 해보자..
* 나 일반유저(?)인데...이런거 너무 어려우니 좀 쉬워지면 좋겠거덩 ??
* 그리고 ..이것..저것들....
* 등등등...

자유롭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Tatter&Friends 를 넘어서서 '우리'가 원하는 그런 서비스를 만들어 보자구요...
좀 쓸만하면 머 사야하는 그런 서비스가 아닌....
우리가 정말 우리를 위해서 만드는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포럼지기이신 inureyes 님과 상의하여, 가능하면 off 모임도 좀 만들어 보겠습니다 smile
자 그럼... 오늘부터 태터툴즈 서비스 프로젝트 시작입니다 ^^

2

답글: 설치형 블로그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

100%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CNO께서 원하시는 것은 아무래도 wordpress.com이상의 것 같군요....

잠수...

3

답글: 설치형 블로그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

'거대한'프로젝트라는 느낌이 확 와 닿는데요?
가능한 한 돕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서버 세팅 - Apache 2.2.3 / mysql 5.0.24 / php 5.1.6
메인블로그 - http://sumomo.tistory.com/
스킨블로그 - http://mamoru.homeip.net/skin/

4

답글: 설치형 블로그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

chester 작성:

* 몇몇의 쳔재 기획자에 의존해서 서비스를 확장해나가는 구조가 아닌, Tatter&Friends 전체가 기획자 및 개발자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Tattertools 가 GPL 이듯, Tattertools blog service 역시 GPL 이어야 하는 것이지요.

일반사용자 조차도 아무런 제한이나 불편함 없이 의견(건의, 아이디어 등)을 말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물론 그 의견들에 대한 T&C의 책임있는(?) 답변도 필요하겠죠.
현재 태터센터의 게시판에서도 답변을 달아주시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일반사용자들이 보기에는 T&C에서 달아준 답변인지 어떤지조차 구별이 안갈테니까요.
전에도 말이 나왔던거 같은데 T&C분들인 것을 알 수 있는 아이콘이라도 있는게 어떨까요?

chester 작성:

* 스킨과 플러그인의 적용이 자유로울 것입니다.  수많은 포털의 open api, 더 나아가 단 한명이 만든 조그마한 서비스도 모두가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킨과 플러그인의 업로드도 허용하신다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이건 넘어야할 산이 아직 높은것 같습니다. roll

chester 작성:

* 여기에서 얻어지는 다양한 시도들은 배포본의 형태로 '열려진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어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많은 블로그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태터툴즈의 블로그 서비스가 대한민국의 유일한 블로그 서비스가 되는 것을 경쟁의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시도'를 기반으로 수많은 '다양성'들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서 발현되는 세상... 즉, 완벽한 오픈월드... 그것이 목표이지요 ^^

멋지십니다. cool

chester 작성:

Tatter&Friends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 태터툴즈의 블로그서비스, 내가 원하는 서비스는 이런 것..
* 나라면 이런걸 만들어 보고 싶다.. 이런 것을 실제로 만들겠다!! 면 더더욱 좋습니다 smile
* 기반플랫폼 아키텍쳐링 ? 오호 그것도 재밌겠다.나도 해보자..
* 나 일반유저(?)인데...이런거 너무 어려우니 좀 쉬워지면 좋겠거덩 ??
* 그리고 ..이것..저것들....
* 등등등...

얼마 전 이글루스 사건(?)과 같은 일은 일어나면 안되겠죠!

아 그리고 나중의 일이기야 하겠지만 "태터툴즈 = 블로그"라는 공식을 버리고 "태터툴즈 = T&C에서 만드는 모든 것"으로 변화될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smile

Peris (2006-05-07 12:50:28)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5

답글: 설치형 블로그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

Peris 작성:
chester 작성:

* 몇몇의 쳔재 기획자에 의존해서 서비스를 확장해나가는 구조가 아닌, Tatter&Friends 전체가 기획자 및 개발자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Tattertools 가 GPL 이듯, Tattertools blog service 역시 GPL 이어야 하는 것이지요.

일반사용자 조차도 아무런 제한이나 불편함 없이 의견(건의, 아이디어 등)을 말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물론 그 의견들에 대한 T&C의 책임있는(?) 답변도 필요하겠죠.
현재 태터센터의 게시판에서도 답변을 달아주시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일반사용자들이 보기에는 T&C에서 달아준 답변인지 어떤지조차 구별이 안갈테니까요.
전에도 말이 나왔던거 같은데 T&C분들인 것을 알 수 있는 아이콘이라도 있는게 어떨까요?

저도 동의합니다...
TnC와 TnF 회원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아이콘을 마련하심이 좋을 듯....

Peris 작성:
chester 작성:

* 스킨과 플러그인의 적용이 자유로울 것입니다.  수많은 포털의 open api, 더 나아가 단 한명이 만든 조그마한 서비스도 모두가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킨과 플러그인의 업로드도 허용하신다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이건 넘어야할 산이 아직 높은것 같습니다. roll

이 놈을 구현하려면 스킨과 플러그인이 .tsc (Tatter Skin Container) / .tpc (Tatter Plugin Container) 같은 형태로 묶여져야 가능해지겠군요....
(그게 아니라면 서비스 구성이 심하게 난감.... hmm )

Peris 작성:
chester 작성:

* 여기에서 얻어지는 다양한 시도들은 배포본의 형태로 '열려진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어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많은 블로그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태터툴즈의 블로그 서비스가 대한민국의 유일한 블로그 서비스가 되는 것을 경쟁의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시도'를 기반으로 수많은 '다양성'들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서 발현되는 세상... 즉, 완벽한 오픈월드... 그것이 목표이지요 ^^

멋지십니다. cool

성공만 하게되면 싸이월드보다 멋진 태터월드가 열리겠군요.... cool

Peris 작성:
chester 작성:

Tatter&Friends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 태터툴즈의 블로그서비스, 내가 원하는 서비스는 이런 것..
* 나라면 이런걸 만들어 보고 싶다.. 이런 것을 실제로 만들겠다!! 면 더더욱 좋습니다 smile
* 기반플랫폼 아키텍쳐링 ? 오호 그것도 재밌겠다.나도 해보자..
* 나 일반유저(?)인데...이런거 너무 어려우니 좀 쉬워지면 좋겠거덩 ??
* 그리고 ..이것..저것들....
* 등등등...

얼마 전 이글루스 사건(?)과 같은 일은 일어나면 안되겠죠!

그야 당근이지요....:P

Peris 작성:

아 그리고 나중의 일이기야 하겠지만 "태터툴즈 = 블로그"라는 공식을 버리고 "태터툴즈 = T&C에서 만드는 모든 것"으로 변화될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smile

아마도 태터보드가 그 해답이 될지도...... ==3 ==3 ==3

잠수...

6

답글: 설치형 블로그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

테터 블로그 서비스를 하는데 있어서 사용자의 자유도를 높이려면 아무래도 스킨과 플러긴에 대한 자유로운 선택과 적용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블로그나 웹의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테터를 사용하고 자기가 원하는 형태로 변형하게 하려면 테터를 사용하는 사람의 레벨에 따라서 관리자 모드를 차등화 시키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아주 초보자의 경우 이미 만들어져 있는 스킨과 플러긴만 단순히 선택해서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을테고,
약간 익숙한 사람은 자신이 선택한 스킨의 이미지나 색상 등을 변경해보고 싶을 겁니다.
아주 전문가는 굳이 테터 블로그 서비스를 선택하지 않을 수 있고요.

그래서 테터 블로그 서비스는 아주 초보자와 약간 익숙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면
아주 초보자용은 테터 상점 같은 곳에 스킨과 플러긴을 진열해 놓고 자기가 선택하고 싶은 것을 골라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물론 스킨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있어 그 메뉴에 다양한 스킨을 계속 업데이트 하면 좋겠지만, 초보자들의 경우 스킨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 등도 궁금할 테니 쇼핑몰과 유사한 형태의 스킨몰 같은 것을 만들어서(물론 돈 주고 사는 건 아니겠지만요.) 선택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사용 후기도 읽을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합니다. 초보자는 단순히 선택하고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치면 그것이 자신의 블로그에 적용되는 것이지요. 플러긴도 비슷한 형태로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형식이 아니라면 스킨이나 플러긴은 파일을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블로그 영역에 올리고, 내리고를 해야하는데 이것도 번거롭고 잘 못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적어보았습니다.

이런 초보자가 블로그에 익숙해지고 자신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킨을 변형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면 에디터를 지원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수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소스 코드를 읽을 수 있어야 가능하니, 약간 익숙한 사람에게는 무리가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에디팅을 위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어떤 것이 좋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는 없네요. ^^

그냥 이곳에서 이런 저런 글을 읽다가 내 생각을 한번 남기고 싶어서 짧은 생각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아무튼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그날까지...엉뚱이(http://heybears.com)

7

답글: 설치형 블로그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

올해는 태터 발전의 해로 삼고 내년 쯔음에 멋진 모습이 되어있을 태터와 함께 오픈하면 좋겠네요.

그때는 WP->TT, NAVER -> TT, EGLOOS -> TT 그리고 EMPAS -> TT등의 컨버젼 툴을 태터에서 공식 지원하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