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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버그는 아닙니다. 센터 > 플러그인 설정

1. 베타트리 최신 리비전을 해놓고
센터 > 센터 플러그인을 보면

제목
    manifest 에서 정의한 플러그인 이름

버전
    플러그인 버전

종류
    플러그인의 기능별 분류

설명
    작성자의 설명

작성자
    해당 플러그인의 제작,수정,배포의 권한을 가진 사람 또는 단체

설정
    설정이 있는경우 각 항목을 클릭하여 설정창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상태
    상태 항목을 클릭하면 플러그인을 활성화/비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나옵니다.
근데 이게 현재 들어가 있는 위치는 상당히 어정쩡합니다.
(사람들 눈에 어떤 경우에는 레이아웃 깨진것으로 착각할 수가 있다는 얘기)

제 생각엔 아직 미완성 같긴 한데...
굳이 한 화면에 다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클릭시 div로 레이어를 띄워서 설명 나오게 한다던가
툴팁이 나오게 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하면 보다 이용이 쉬울것 같거든요.


2. 위와 조금은 다른 얘기(이면서 공통점이 있는 얘기),

라지엘군이 며칠전에 했던 말과 어찌보면 비슷한 얘기일지 모르겠는데,
지금 태터 owner에서 쓰이고 있는 UI는 너무 이국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태터가 어려운 툴이라고 생각들지 않고 보다 쉽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기 쉬운 툴로 다가오기 위해
owner의 UI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smile

현재 사용중인 태터 사용 인구가 많기야합니다만
현재 사용중인 블로거들의 눈에만 맞추기보다는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아요~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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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버그는 아닙니다. 센터 > 플러그인 설정

얼마전에 저도 1.1.0 기준으로 UI 개선이 시급하다! 라고 쪼았었지요[...]
일단 다들 기능 구현을 버그없이 해내려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괴로워하고 계시니 UI 개선은 1.1.0 Release 이후에 격하게 토론해보아요 > _ <

지난번 포스팅으로 아주 쿡쿡 후벼하고나서 나름대로 이래저래 개선안을 제안해보고 싶어서 이래저래 고민해보다가.. 이건 단순히 디자인 측면이 아니라 시선 이동, 동선 및 행동패턴 파악은 물론 사용자 심리를 들었다놨다 할 수 있는, 절묘하게 쫀득한 인터페이스를 만들기 위해선 많은 자료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노팀장님께서도 강조하셨었던것 같은데요, '이렇게 해주면 사용자가 좋아할 것이다' 가 아니라 '내가 사용자로서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더라' 하는 생각들을 모아서 열심히 고민해봐야 괜찮은 결과를 만들 수 있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아픈곳 헤집어놓은 제가 할 소린 아니지만; 좀 여유를 갖고 사알살 입질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