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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방문자가 달아주는 태그

현재 태터 툴즈에 포스팅할때 작성자가 해당 포스트의 태그를 설정하죠.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것은
이 포스트에 방문자들도 태그를 달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것입니다.

해당 포스트에 대한 태그는 작성자의 주관에 따라 달게 되지만,
해당 포스트가 다른 이에게는 또 다른 의미로 혹은 다른 연관성을 가질수도 있기 때문이죠.

디스플레이시에는
작성자가 설정한 태그 목록이 나오고.
방문자가 작성해준 각각의 태그가 태그를 달아준 방문자의 블로그 아이콘과 함께 리스트업 하도록.


물론, 악의를 가진 방문자에 의해 오용될 수도 있지만.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해당 블로그에 대해 선의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을 해야할것입니다.
사실 그렇기도 하고요.

어째튼 이러한 기능으로 인해 좀더 풍부한 태그 클라우드를 가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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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문자가 달아주는 태그

아이디어 신선하네요 smile

하지만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해당 블로그에 대해 선의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눈에 띄지 않을 뿐이지, 스패머를 비롯해서 악의적인 접속자의 수도 결코 무시할 수 없겠지요. 익명으로 블로그 운영자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에 해당하는 태그를 달 수도 있을 것이고 별의별 광고태그에 대한 대처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트랙백이나 코멘트와 달리 태그들은 검색과도 연동이 되어야 그 의미를 살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악용시의 여파는 생각보다 범위가 넓습니다.

현재로서는 태그 클라우드의 양적 성장보다는, '정말로 연관이 있는 태그'를 달기 위한 질적 성장을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문자들이 코멘트를 달면서 해당 글에 대해 직접 태그를 달아주는 것도 관련된 방법 중 하나겠습니다만, 과도한 양적 팽창이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 ㅅ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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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문자가 달아주는 태그

laziel 작성:

아이디어 신선하네요 smile

하지만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해당 블로그에 대해 선의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눈에 띄지 않을 뿐이지, 스패머를 비롯해서 악의적인 접속자의 수도 결코 무시할 수 없겠지요. 익명으로 블로그 운영자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에 해당하는 태그를 달 수도 있을 것이고 별의별 광고태그에 대한 대처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트랙백이나 코멘트와 달리 태그들은 검색과도 연동이 되어야 그 의미를 살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악용시의 여파는 생각보다 범위가 넓습니다.

현재로서는 태그 클라우드의 양적 성장보다는, '정말로 연관이 있는 태그'를 달기 위한 질적 성장을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문자들이 코멘트를 달면서 해당 글에 대해 직접 태그를 달아주는 것도 관련된 방법 중 하나겠습니다만, 과도한 양적 팽창이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 ㅅ ')a

팀블로깅 기능이 추가되면 멤버들끼리 해볼 수는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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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문자가 달아주는 태그

선의를 가지고 있느냐 그렇지 않으냐는 블로그 운영자가 판단하에
옵션으로 가능/불가로 설정할 수 있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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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문자가 달아주는 태그

역시 팀블로깅이 추가되어야 시도해 볼 만한 것들이 많아질 텐데... (먼산)

문제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
내면에 귀를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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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문자가 달아주는 태그

daybreaker 작성:

역시 팀블로깅이 추가되어야 시도해 볼 만한 것들이 많아질 텐데... (먼산)

태터보드도... (먼산...)

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