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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휴지통

현재는 코멘트에 대한 스팸이나 필터링에 걸려든 내용들만 나오는데
전처럼 트랙백에 대한 내용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도통 어떤 것들이 걸려들고 있는건지 알길이 없어요 현재로썬.
(휴지통이 "글"섹션이 아니라 따로 휴지통 섹션을 가지고 있었던 때는 트랙백에 대한 것도 보여줘서 좋았는데 말이죠..)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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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휴지통

글걸기란 용어를 전부 트랙백으로 변경해야 겠군요 smile

글걸기 vs. 트랙백에 대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만 제 나름 판단은 나니님이 결정타를 날리셨다에 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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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휴지통

gendoh 작성:

글걸기란 용어를 전부 트랙백으로 변경해야 겠군요 smile

글걸기 vs. 트랙백에 대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만 제 나름 판단은 나니님이 결정타를 날리셨다에 한표입니다.

앗-_-... 제 의도의 이슈는 '휴지통'인데 어째 이상한쪽으로 피(?)가 튀긴 분위기군요;;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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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휴지통

자세히 보니 있긴 있었네요. 하지만 라디오버튼 자체가 눈에 잘 안띄네요-_-;;

"종류"라는 텍스트가 시선을 분산시켜버립니다.
그 부분을 display:none; 으로 해버리고 그 자리에 라디오 버튼을 두는게 시선처리에 좋을 듯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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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휴지통

gendoh 작성:

글걸기란 용어를 전부 트랙백으로 변경해야 겠군요 smile

글걸기 vs. 트랙백에 대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만 제 나름 판단은 나니님이 결정타를 날리셨다에 한표입니다.

올블로그에서 '블로그' 로 태그검색 해보시면 판단 또 바뀐다에 한 표.

언제까지 연못에서 낚시질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저는 절대 글걸기.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from Michael Crichton's 'The Jurassic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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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휴지통

예를 들어 이런 글.
http://bipanjaenge.new21.org/tt/218

어려운 용어좀 바꾸라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글
http://www.dal.co.kr/blog/archives/000425.html

토의때 명칭을 글걸기로 정한 이유였죠 smile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from Michael Crichton's 'The Jurassic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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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휴지통

개인적으론 글걸기 보다는 관련글 이 더 적절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용자들에게 좀 더 친숙한 표현으로의 순화라는 측면에서 보면, 글걸기 역시 새로운 '용어'일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세밀하게, 정확하게 생각하자면 트랙백이 반드시 related 의 의미는 아니지만 IT 와 친하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의 사용 패턴을 보면 관련글, 내지 copy from 정도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걸기' 역시 현재 존재하는 '블로거스러움'을 강요하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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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휴지통

방금 생각난 의견입니다만...

"엮인글"과 "트랙백"은 별개가 아닌가 합니다. "엮인글"을 만드는 방법중 하나가 트랙백이니까요.
마치 ATOM과 RSS가 존재하듯 포털들의 스크랩 같은 것들이 "엮인글"을 만드는 다른 방법일 수 있습니다.

현재의 트랙백/걸린글 목록을 보여주는 곳은 "관련글"정도로 표현하고, 글을 다른 곳으로 Trackback ping을 날리는 버튼에는 "트랙백 전송"이 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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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외래어 남발 금지고 뭐고 저에게는 오직 사용성의 변화만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트랙백", "걸린글"이나 "엮인글" 중 어느 단어가 더 이쁘냐 보단 위의 케이스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한국의 블로그 월드에 특정 단어를 지지 하는 것과 별개로 당장은 어떤 단어를 써도 처음 사용자가 그게 뭔지를 이해하는 것은 어려우니(이 문제는 어렵고 헬프나 메뉴얼 등의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의 상황에 맞추어야 한다고 보입니다. 만약 "글걸기"라는 용어로 가기 위해서라면 몇년 후에 정착이 되기 전까지는 적어도 현재는 옆에 괄호열고 "트랙백" 내지 (Trackback)을 표시해 주어야 할것입니다. (네이버가 이런 방식이죠)

물론 "글걸기(트랙백 전송)"이라 표시해 두면 리체님이 또 촌스럽다고 구박하시겠지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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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휴지통

의견이 하도 분분해서 TNC 모분에게 타사이트 벤치마킹 조사를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저녁전에 결과가 나오면 공유하도록 하죠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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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휴지통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전부터 태터를 써왔던 분들은  ‘블로그’를 ‘누리사랑방’으로 부르는 듯한 느낌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명사형이 아닌 동사형이라는 점에서 트랙백 목록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의미상에서나, 댓글 ("이거 알고 보니 우리말 어쩌고 저째기 협회인가에서 '댓글'로 통일하자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0.94부터는 다 댓글") 과 짝을 이룬다면 관련글이 어울릴것 같습니다. 하긴 겐도님 말씀처럼 트랙백 사용률이 (전체를 놓고 봤을때) 극히 저조한 지금 시점에서는 명칭은 그리 중요한게 아닐 수도 있겠네요...

lunamoth (2006-09-21 01:09:34)에 의해 마지막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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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휴지통

lunamoth 작성:

트랙백 사용률이 (전체를 놓고 봤을때) 극히 저조한 지금 시점에서는 명칭은 그리 중요한게 아닐 수도 있겠네요...

오히려 트랙백 사용률이 낮기 때문에, 초반에 잘 잡아두는게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cool
나중에 다듬기를 시도하려면 더 힘든 일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