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TnC와 TnF 의 영역은?
요즘 여러 메타 사이트에 또는 여러 블로그에 티스토리에 대한 글이 자주 포스팅 되는걸 보고 있습니다.
글을 살펴보면, 티스토리에 입주 했다는 포스트와 써보니 영 기대했던 것 만큼 좋지 않다. 시원찮다 라는 포스트가 자주 눈에 띄입니다.
그만큼 티스토리가 처음에 했던 광고가 블로거들 사이에 엄청난 이슈가 되었던 건 사실입니다.
아직도 많은 블로거들이 티스토리에 입주하길 바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까지는 대단히 성공했다고 봐도 됩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태터의 막강함과 서비스블로그의 잇점 등이 한 곳에 엮여 엄청난 장점이 보이니 말입니다.
허나,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사용자가 느끼기엔 이글루 보다 더 다양하지 못하고 태터의 장점을 느끼기에 다소 부족함이 많습니다.
태터의 장점과 서비스형의 장점이 한 곳에 엮이는 것이 티스토리의 장점인데, 현재의 티스토리는 태터의 단점과 서비스형의 단점이 모인 것 보입니다.
저는 그 이유를 TnC와 TnF의 영역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TnC는 태터를 개발하는 곳인가? TnF는 TnC 를 도와 태터 개발을 보조하는 곳인가?
TnC는 태터를 가지고 사업을 하는 곳인가? TnF는 TnC를 도와서 사업 확장을 하는 곳인가?
뭔 소린가 싶기도 한데... TnC 에서는 태터를 개발하는 것만 목표로 하는 건지. 아니면, 나중에 태터를 가지고 여러가지 사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건지..
결국엔 태터를 가지고 여러가지 사업을 하는 게 목표라면... 지금은 태터 개발에만 힘써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일을 벌이고 있지만, 막상 뜻대로 제대로 되고 있는건 아무 것도 없다고 보여집니다.
힘 없는 사람이 뜻을 가슴 속에 품고 힘이 생길 때까지 수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은 수신에 힘써야 될 시기라 보여집니다.
지금 여러가지 일을 벌이는 것은...... 조금 아는 지식으로 세상을 재는 것과 같다고 느낍니다.
현재도 끊임없이 태터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기에는 여러가지 불안요소들이 많습니다.
TnC 의 인원이 개발하기에도 조금 벅찬감이 있지 않습니까?..
TnF 여러분들이 도와드리긴 해도... 말이지요..
그기다가 티스토리에까지 손을 대기엔... 이것도 저것도 힘들지 않은가 하는 겁니다.
왜냐면... 티스토리에서는 태터와 똑같은 서비스를 원합니다. 친구나 주위에서 태터를 사용하는 블로그를 보았을 때..
아 저런 기능이 있구나............. 라고 한다면, 티스토리의 유저들도 그 기능을 사용하고 싶어할 겁니다.
근데,..................... 안됩니다. 같은 태터임에도 불구하고. TnF 에서 보았을 때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티스토리에는 적용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티스토리의 유저들은........... 태터 보다 못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사실.. 티스토리의 동영상 서비스는 필요없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많이 나온 이야기지만, 다른 곳에서 동영상을 업로드 하고 블로그에 링크로 첨가하는 방식을 많이들 사용하고 있지요.. 더 나은 화질로...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TnC에서는 개발에만 힘을 쓰고....... 만약 개발 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까지 원한다면..
사업 분야 인원을 더 뽑아야 되지 않겠느냐......... 사업 분야는 다른 인원이 나서야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여러가지를 한다는 건, 정말 피곤한 일이고... 서비스를 받는 입장에서는 제대로 되지 않는 서비스로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태터를 개방했을 때에는 분명 사업확장까지 생각하셨을 텐데...
분명 가능성은 무한하나, 지금으로서는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