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티스토리 메인 페이지에 대한 생각
베타 시작 때부터 티스토리.com 메인 페이지가 티스토리 회원들의 구심점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2차 업데이트로 많이 바뀌어 변신을 했더군요.
싱크가 이올린과 더불어 함께 연동되는 시스템인가요? 그렇게 보입니다만, 그 쪽 지식은 많이 모자라는 관계로 잘 모르겠습니다. 하하..;
어쨌든 이번 개편된 페이지에도 약간 눈에 밟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1) 싱크까지는 좋은데, 검색 기능이 없다.
- 어떤 이슈에 대해 티스토리 블로그 중 관련 글이 있는가? 라는 의문을 품고 티스토리.com에 왔다가는 아무 것도 찾지 못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하물며 이올린으로의 링크도 없어서 처음 티스토리.com에 온 사람이라면 당황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 유저들과의 커뮤니티가 불투명하다.
- 있는 거라곤 공지, 가이드와 태터 툴즈로의 링크 뿐입니다. 기존 티스토리 테스터들이야 리포트 블로그를 찾아갈 수 있겠지만, 이번에 처음 테스터로 초대받은 유저 또는 티스토리에 흥미를 느껴 구경와본 제 3자의 경우 "유저의 궁금증이나 문제에 대한 1:1 도움이 전혀 없는 건 아닌가?"라는 오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3) 그 외 전체적으로 어딘가 휑~하다.
- 태터 툴즈.com과도 비교가 될 정도...ㄱ-;
일단은 이 정도입니다. 뭐, 아직 베타니까 완벽을 바라는 건 무리겠지만....;;;
Will he fly on forever searching for something to belie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