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착각했습니다 죄송 TT

예전부터 생각했던건데 글 목록을 지울 때 휴지통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끔.. 글을 실수로 지워서 복구도 불가능해서 울상이 되는분들을 보곤하는데요..
정말 앗차 하는 순간이라서 참 안타깝더라구요..

그래서 휴지통을 따로 만들고.. 글을 삭제하면 그 안에 글이 들어갔으면 합니다.
지금은 글을 삭제할 때 한 번 묻기는 하지만.. 실수로 잘못 클릭해버리면 그대로 삭제되는대신에..
휴지통에다가 바로 삭제시키고.. 나중에 휴지통에 모여진 글을 확인하고 정말로 지울 때는
휴지통 비우기 하면 싹 지워지도록 하면 실수가 줄어들것 같네요. 윈도우즈에서도 바로 지우기보단
휴지통에 일단 넣고 며칠 지나서 진짜 쓸모없으면 지우곤 하거든요.
쓰다보면 꼭 지운게 필요할때가 생기곤 하니까요..

일단은 글만 그렇게하고.. 댓글이나 트랙백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본문글만이라도 휴지통이라는 걸 두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관리자로 로그인했을땐 다들 패스워드 입력안하지 않나요?
댓글에 관리자로 그에 대한 댓글달 때 패스워드 필요없이 이미 이름과 홈페이지 주소 있으니까 내용란에 바로 글을 쓰게 되더라구요.. ^^

방문해준 사람이 와서 댓글을 달았을 때 그거보고 다시 댓글을 달 때인데요.
지금은 쿠키로 이름이 있어도 이름란에 자동으로 포커스가 가네요..
쿠키가 있다면 내용란으로 포커스를 주면 좀 더 편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이 댓글의 댓글 기능만 좀 동떨어진 느낌이 나는데요..
새 창으로 떠서 그런지.. 이걸 그냥 바로 댓글을 넣을 순 없을까요?
새 창 안뜨고 다른 기능들처럼 바로 댓글 입력하는 폼이 뜨면 편할 거 같은데..
다른 사이트보면 게시판이나 블로그에서 가끔 그렇게 해놓은 곳이 있더라구요.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마잇님 감사합니다~
저도 유효성 검사에는 title속성이 영향이 없는 걸로 알고있어서 어찌된걸까 했는데..
출력 소스를 다시보니까 alt랑 title이 같은 값으로 들어가네요.. 음.. 이것도 괜찮은 거 같긴 한데, 이미지 박스에서 대체 텍스트라고 되어 있으니까 의미상으로는 alt가 맞긴 하네요.

링크로 처리한 것에 title로 넣어주는 건 좋은데 현재는 내장 컴포넌트를 써서 링크를 처리하니까.. 이 부분은 좀 시간이 걸릴 거 같네요.

헛.. 진짜 그러네요.. 이럴수가.. 방금 확인해봤는데 title이 표준 속성이 아니란 걸 몰랐습니다.
난감하네요. 그래서 저렇게 해놓은건가 보네요. 음 -__-

안녕하세요...

태터툴즈에서 이미지를 버튼으로 삽입할 때 지금은 alt 속성만 넣는 거 같은데요.
이렇게 했을 경우 익스나 파이어폭스에서 마우스를 올렸을시 툴팁이 뜨긴 하지만, 실제로는 title속성을 써서 표시해야 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는 에디터의 우측에 뜨는 조그만 박스에서 캡션과 함께 alt 속성을 지정할 수 있던데, alt속성에 적용되는 값을 title속성으로 바꾸는 게 보다 의미에 맞는 것 같습니다. 대신 alt속성에는 파일의 원본 이름을 넣으면 어떨까요? 가령 예로 들어서....

풍경사진.jpg 라는 파일을 글 중에 삽입해서 업로드 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오른쪽 박스에 속성이 뜰테고.. 여기서 캡션은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바로 위에 입력하는 속성값은 title 속성으로 출력하게 합니다. alt속성은 '풍경사진'이 되겠네요. 캡션 위에 입력한 속성값이 '어느날 놀러갔던 곳의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한다면, 대충 아래와 같이..

<img src="/~/image/.../10293941.jpg" alt="풍경사진" title="어느날 놀러갔던 곳의 아름다운 풍경" />

이렇게 출력되는 건데요. 이게 보다 바람직한 출력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는 title 속성이 빠지고 alt 속성에 대신 추가해서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하나 더..
우측 이미지 속성 박스의 위치가 좀 불편합니다. 글이 짧으면 괜찮지만 글이 길어지면 우측의 박스가 위에 붙어 있어서 마우스를 많이 왔다갔다 해야하는데요. 이걸.. 이미지 박스가 편집 창의 이미지 위치에 맞게 높이가 맞춰져서 옮겨다니면 어떨까 합니다. 그럼 보다 직관적이고.. 현재 선택한 이미지가 뭔지도 더 확실할 거 같네요.


설명이 복잡하지만.. 꼭 필요한 건의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적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