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의중에 카테고리의 3단계化 가 구현이 어렵다. 어려운건 아니다. 등으로 갈리는것같은데.
카테고리 기능의 추가구현이 안되고 있는것은
그러한 기능 구현이 어렵다, 어렵지않다 하는 개발진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구현을 하느냐, 마느냐 하는 개발진의 선택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면에서 논의가 "어떻게 하면 구현이 가능한가" 보다는 "왜 구현을 해야 하느냐" 쪽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논의를 보면서 살짝 카테고리 구조와 소스에 사용된 쿼리등을 봤습니다만.
데이터 구조 자체는 필드 하나 추가하는 정도로 무한 카테고리 준비가 될것 같고.
로직 부분이 수정을 하게되면 메이저급 업데이트가 될것 같군요. 물론, 하위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하려면 더욱 그렇고요...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해당 기능의 수정자체가 비용이 많이드는 문제이므로,
"수정을 해야하느냐 마느냐" 쪽으로 논의가 흘러 개발진을 좀 더 생산적으로 움직이게 하는게 낫지 않나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개인적으로 카테고리는 2단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3단계부터는 방문자들의 접근이 오히려 어려워 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재 태터툴즈가 가진 자료의 분류 시스템(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방법)은 2뎁스로 제한된 카테고리, 태그, 지역로그, 키워드 입니다.
블로그가 백과사전이나 레퍼런스도 아니고 자신의 관심사와 잘아는(?) 정보등을 정리해 놓는 개인적인 Log 라면 위의 분류 기능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료가 너무 많아서 과거에 포스팅된 자료로의 접근이 문제라면 카테고리의 뎁스 추가보다 검색기능의 강화는 어떨지요 ?
정리하자면 "카테고리 2단계 제한 고수" 에 한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