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처음에 Coolant스킨의 사용을 제안 받았을 때는 여럿 스킨들 가운데 하나로 포함되는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기본 스킨을 따로 두고 그 아래 Coolant를 포함한 다양한 스킨들을 패키지로 담아 배포되는 형식인줄 알았죠. ㅎㅎ
하지만 그게 아나란걸 알고 나서 부터 충분히 논란이 있을 거란 예상을 했어요.
애초에 Coolant는 기본스킨으로 제작 된 것이 아니었으니까요..
참고로 저는 레이아웃이나 네비게이션같이 중요한 요소를 제외하고는
크로스 브라우징이라는 목적 아래 부족한 IE를 위해서 엉뚱한 코드를 만드는 걸 지양하는 편 입니다.
IE가 해석하지 못하는 CSS 속성을 사용하기 위해서 html을 변형하기 보다는 그냥 원칙대로 사용하는 거죠.
물론 IE에서는 안나와요. 그렇지만 이것은 'Error' 가 아닙니다. 잘못이 있다면 부족한 IE 탓 이겠죠..
(아주 소소한 것이지만 IE가 부족한 브라우저라는 것을 인식시키려는 계몽적인 요소도 있긴 있습니다;))
뭐, 평소에는 이런 마인드로 작업을 하곤 하는데
문제는 이것을 기본 스킨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 다는 것 입니다.
기본 스킨으로 새롭게 디자인을 하라고 했다면..
크로스브라우징을 위해서 핵을 사용하지도 않았을거고, 라운드 코너를 위해서 css를 복잡하게 만들지도 않았을거고,
또 IE에서 해석하지 못하는 코드도 사용하지 않았겠죠.
결과적으로 Coolant 스킨같은 디자인보다는 (내, 외부적으로)심플하고,또한 그 소스를 기본으로 변형하고나 활용하기 쉬운 디자인이 나왔을 거에요.
어쨌거나 Coolant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으니 그것을 기본 스킨으로서의 적절성을 따져 봤을 때는
상당히 오버 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그것을 최소화 하는 과정에서 디자인적 요소들이 제거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나니님의 의견처럼 어떠한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기분이 나쁘다거나 마음이 상하지는 않아요 ^^
음...Coolant를 보조 스킨으로 슥~ 밀어두고 텍스트큐브만의 기본스킨을 새로 만드는건 어떨까요..
역시나 문제는 부족한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