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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답글들, 버그 보고 및 QA (Quality Assurance)에 작성)

저도 저런 증상을 겪고 있는데 역시 DB를 직접 손 봐야 하는 거군요.  저같은 DB초짜는 하나씩 건져 손보는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흑흑(경고문 무시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중...DB책이라도 뒤져야 하나....-_-;;)

많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DB를 살려놓고 소스만 엎어버릴까도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이것저것 바뀌어서 인식하지 못할까 하여 모두 처분하고 xml복원을 시도한 것이었습니다만 역시 거꾸로 갈 수는 없더군요.  이왕 눌러앉은 거 열심히 써 보고자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를!

돌이올 수 없는 길을 건넌 어떤 이의 이야기입니다,

1, 주말에 시간이 나서 1.1베타1의 배포문의 경고를 무시하고 사용중인 블로그(1.06.1)를 DB와 xml을 백업한 뒤 DB까지 모두 치운 후, 1.1베타1 설치 이후, 백업한 xml로 복구하니 무사히 복구되는 것을 목격,  이후, 1.06.1의 데이터는 모두 삭제

2, 스킨 및 플러그인을 만지며 성능에 대해 체험하며 이것저것 손대던 중, 글쓰기에서 간간히 백스페이스가 먹히지 않거나 추가설정의 이미지 리사이징 및 워터마크 설정이 지속적으로 풀리는 등 몇 건의 불편함을 보고 다시 다운그레이드 하기로 결정.  그 사이에 포스트 및 댓글이 2~3개 추가되어있는 상태

3, 다시 DB와 xml 백업하고 또다시 계정 대청소.  1.06.1을 업로드한 후, 새로 설치하여 DB를 복구하려니 처음에는 읽어들이다 1/6즈음에서 "읽어들일 수 없는 형식입니다"라는 에러메시지와 함께 복구 불가능

4, 만일을 대비한 대청소 재시작을 하였으나 백업한 xml은 남겨두었음. 다시 1.1베타1로 올린 후 계정 내의 xml을 복구로 불러들이니 무사히 복구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음

배포문의 경고를 무시한 제 탓이 가장 크지만 어째서인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넌 듯한 기분이 듭니다Orz.  이 일로 인하여 뼈아픈 교훈도 얻었고, 이러면서 베타버젼의 실험도 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냥 1.1 베타1로 눌러앉아버리렵니다, 핫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