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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답글들, 잡담하기에 작성)

LonnieNa 작성:

3bubbles.com mobber.com 등과 함께 유사한 채팅 프로그램인 gabbly는 어느 웹사이트에서든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해있는 다른 gabbly 사용자들과 채팅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http://gabbly.com/ 뒤에 원하는 웹사이트의 이름을 치면 그 웹사이트에 채팅창이 함께 뜨게됩니다.
예를 들어 http://gabbly.com/tattertools.com/ko/forum 을 주소창에 입력하면 TnF가 뜨면 채팅창이 팝업 형식으로 뜹니다.
웹브라우저 밑이나 옆에 채팅창을 docking을 할 수 도 있구요, 원한다면 자신의 웹사이트에 gabbly를 임베딩할 수 도 있습니다.

출처-미니위니-transpot님

먼가 플러그인으로 해도 될듯한..

재밌는 채팅 서비스네요. gabbly.com에 들어가보니 몇명이 붙어서 채팅을 하고 있군요. 참 머리 좋은 사람들 많다는 생각, 요즘 많이 합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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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답글들, 잡담하기에 작성)

빌리디안 작성:

big_smile 그러게요...
괜히 제가 유치한 발언을 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

마이클럽에 있는 제 친구와 <테터로 돈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그 친구가 http://digg.com 를 알려주더군요...:/
알렉사 통계로 페이지뷰가 5억이라고 하던데...:rolleyes:

http://davidndanny.com/index.php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이 제 학교선배입니다.
저보다는 제 친구가 친한데... 얼마전에 일본에서 온 그 선배를 만났다고 하더군요...
그 선배가 잘 다니던 네이트를 떠나 왜 갑자기 "집단지성"을 이용한 비지니스를 한다고 일본으로 갔는지가 평소에 궁금했는데 오늘 그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친구를 통해 풀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은 한국처럼 서비스형 블로그보다는 설치형 블로그가 많고 특정분야에 대한 글을 쓰는 컬럼리스트들이 발달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너 광고비용도 비싸서 광고수익이 꽤 짭짤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워낙 개별적으로 활동하다보니 UCC를 한곳에 모아 유통할 생각을 하게 된 것이고...

한국은 워낙 포털에서 안되는 것이 없어서 위와 같은 비지니스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본으로 건너간 것이 아닌지...

일단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내려면  글을 잘 써야겠더군요. 물론 트렌드를 잘 읽는 것도 중요하고, 자신의 분야에 전문가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블로그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글을 쓰는 것이니까요.
글을 잘 쓰지 못하는 저로써는 언감생심 꿈도 못꿀일이죠. ㅎㅎㅎ

테터 블로그 서비스를 하는데 있어서 사용자의 자유도를 높이려면 아무래도 스킨과 플러긴에 대한 자유로운 선택과 적용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블로그나 웹의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테터를 사용하고 자기가 원하는 형태로 변형하게 하려면 테터를 사용하는 사람의 레벨에 따라서 관리자 모드를 차등화 시키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아주 초보자의 경우 이미 만들어져 있는 스킨과 플러긴만 단순히 선택해서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을테고,
약간 익숙한 사람은 자신이 선택한 스킨의 이미지나 색상 등을 변경해보고 싶을 겁니다.
아주 전문가는 굳이 테터 블로그 서비스를 선택하지 않을 수 있고요.

그래서 테터 블로그 서비스는 아주 초보자와 약간 익숙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면
아주 초보자용은 테터 상점 같은 곳에 스킨과 플러긴을 진열해 놓고 자기가 선택하고 싶은 것을 골라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물론 스킨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있어 그 메뉴에 다양한 스킨을 계속 업데이트 하면 좋겠지만, 초보자들의 경우 스킨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 등도 궁금할 테니 쇼핑몰과 유사한 형태의 스킨몰 같은 것을 만들어서(물론 돈 주고 사는 건 아니겠지만요.) 선택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사용 후기도 읽을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합니다. 초보자는 단순히 선택하고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치면 그것이 자신의 블로그에 적용되는 것이지요. 플러긴도 비슷한 형태로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형식이 아니라면 스킨이나 플러긴은 파일을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블로그 영역에 올리고, 내리고를 해야하는데 이것도 번거롭고 잘 못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적어보았습니다.

이런 초보자가 블로그에 익숙해지고 자신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킨을 변형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면 에디터를 지원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수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소스 코드를 읽을 수 있어야 가능하니, 약간 익숙한 사람에게는 무리가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에디팅을 위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어떤 것이 좋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는 없네요. ^^

그냥 이곳에서 이런 저런 글을 읽다가 내 생각을 한번 남기고 싶어서 짧은 생각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아무튼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