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안에 플러그인 검증 루틴을 넣는다면 여러가지 제약이 심해져서 다양한 플러그인이 나오기만 어려워지는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면서도... 또, 그렇게 안하는 경우에는 플러그인 검증을 거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런 생각들도 듭니다...
사실 태터툴즈 공식 홈피에 플러그인을 제작하여 올리시는 분들 중에
그런 악의를 가지고 공개하실 분은 거의 없겠죠... 소스까지 다 공개되는데
오픈소스 특성상 악의를 가지고 무언가를 공개하시는 분들은 극소수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문제되는 것은 진정한 악인으로서의 의도를 가지고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곳에서
비공개로 배포하는 것이죠... 마치 와레즈에서 비공식으로 크랙에 바이러스를 묻히는 것처럼요... ^^;
이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건 사실상 사용자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그런데 또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이정도는 가려서 쓰실 능력이 충분하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은 Tistory 나 이노리, 오마이뉴스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을까요...
당연히 서비스형 태터툴즈에서 제공되는 플러그인들은 기본적으로 검수를 거친 플러그인 들일테니까요. ^^;
하여간 참 어려운 문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