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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답글들, 잡담하기에 작성)

Peris 작성:

T&C가 태터툴즈로 온라인 광고쪽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이올린에서 키워드를 팔아 구글처럼 검색 시 스폰서 링크를 넣는 방법이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간단하게 오버추어를 넣던지요.

검색도 애초에 장사가 안됐었지만 지금은 가장 장사가 잘되는 것 중에 하나인것처럼 글만으로도 장사가 되는 수익모델은 분명히 있을겁니다. smile

현재 포털의 검색결과처럼 나오는 것이 아니고 좀 더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결과가 이올린의 상단에 나올 수 있다면 그것 자체로도 광고주들이 기꺼이 지갑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용자들이 만든 태그를 검색하고 열람된(참조한) 또는 추천한 내용이 많을수록 검색 상단에 위치하게 한다면...

또는 "톰 크루즈의 최근 영화"라고 검색하면 "미션 임파서블3"의 영화정보와 관람자리뷰가 최 상단에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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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답글들, 잡담하기에 작성)

Peris 작성:

저 역시 빌리디안님의 말씀처럼 됐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빌리디안님의 "그럼 저는 테터센터에게 내가 가지는 수익의 몇%를 그 플랫폼을 제공한 댓가로 지불합니다."라는 부분에서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태터툴저들이 T&C와 수익을 분배해야할 어떠한 명분도 없거든요.
물론 자발적으로 분배를 하실분들이 계실 수야 있겠지만 극소수일테고 그 정도는 T&C에 별로 금전적인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안드네요.
(현재도 애드센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꽤 있지만 T&C와 분배하시는 분들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분들은 구글이 광고주를 모집하고 수익을 정산해주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기때문에 당연히 구글에 광고대행료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수익으로 받게 됩니다.

동일한 방식으로 T&C에게 수익을 배분할 수 있는 부분은 마치 애드센스에서 하는 것처럼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블로거들 중에 영화 리뷰를 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T&C에서 개발한 플러그인 중에 포스트 작성시 영화 제목을 검색하여 포스터 및 스틸을 삽입할 수 있게 합니다. (지금 이글루스에서 하고 있는 라이프로그 방식)
방문자들이 그 리뷰를 보고 포스터 및 자동으로 생성된 "예매"버튼을 클릭하여 예매를 하게 되면 장당 얼마의 수익이 생기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체 수익금이 100%이라고 한다면 그 플로그인을 제공한 T&C는 20%리뷰를 쓴 블로거는 80%의 수익을 분배하는 것이죠.

똑같은 방식으로 T&C는 "여행상품", "공연상품", "맛집" 등과 제휴를 맺어 플로그인을 배포하는 것입니다.
지금 테터를 사용하는 블로거들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실제 테터를 통해서 two job을 할 수 있다고 하는 성공사례만 나와도 특정상품군의 광고주들은 플러그인 제작비용까지도 지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특히 요즘 다이어트나 성형 등 신뢰감 있는 주변 사람들의 추천이 꼭 필요한 상품들은 무작위적인 광고보다는 리뷰를 위주로한 개인의 글들이 더 파워가 있는 것이죠.

전에도 말씀드린바가 있지만 T&C는 출판사가 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한달에 어느정도 돈이 벌어지게 되면 그 블로거는 좀 더 많은 곳에 또는 좀 더 타겟팅이 된 곳에 자신의 글이 퍼블리싱되기를 원할 것입니다.
블로깅하면서(놀면서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는 블로깅이 제일 재밌으니까요^^) 돈을 벌 수 있는 사람들이 T&C에 많이 모이게 되면 그런 수요가 창출될 것이고 T&C는 그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상품(자신의 포스트 노출 상품)을 만들어 내어 그 충족시켜주는 대가를 받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전 지금도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면 방문자는 많을 수 있으나 저런류의 광고를 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네이버는 블로거들의 컨텐츠를 보유할 수 있는 대가로 트래픽(서버)과 운영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런 네이버에게 많은 블로거들은 아무런 수익을 보장받지 못하고 자신이 힘들게 생산한 컨텐츠를 사용해도 좋다는 무언의 허락을 하고 있는셈입니다.

한때는 설치와 사용이 편리한 네이버 블로그에서 블로깅을 하다가 위와 같은 이유때문에 블로깅을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다소 설치와 사용이 까다롭지만 완전히 내것일 수 있는 테터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은 방문자도 별로 많지 않지만 서서히 내 브랜드(빌리디안)을 키워나가는 맛이 있습니다.
아직 클릭율이나 구매전환율이 높진 않지만 광고도 붙여놓았습니다.
지금은 아무수익이 없지만 앞으로 내가 내 블로그의 컨텐츠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금보다는 수익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런 기대가 나를 기쁘게도 합니다.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주지 않으면 따라가는 무리들은 길을 잃기마련이고
심지어는 왜 여기까지 왔는지조차 알지 못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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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답글들, 잡담하기에 작성)

이것도 그런 것 중에 하나인지...

http://vilidian.com/entry/댓글-스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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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답글들, 잡담하기에 작성)

건더기 작성:

TnC가 꿈꾸는 미래상中 하나입니다...:cool:

lol 저만 그런 꿈을 꾸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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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답글들, 잡담하기에 작성)

chester 작성:

다양한 수익모델들이 가능할 것입니다...
아이디어를 다 늘어놓아 보자구요.. 여러분들이 아이디어를 짜내주셔야 TnC 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ㅠ.ㅠ
일단 기초공사를 탄탄히 한후에, 슬슬 이것저것 해보지요 모 smile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한번 이야기해보도록 하지요 smile

^^;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신규 아이디어에 대해 한참 목말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회사내부에서는 하루종일 그 서비스만 보고 있으니 그 서비스에 대해서는 거의 통달하고 있었지만
그 이외에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서는 늘 닫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아이디어를 저에게 직접 낼 수 있도록 게시판을 만들려고 했는데 캔슬되었습니다. hmm
24시간 우리 서비스만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그들이 절대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없다.
괜히 그런 내용들이 임원진께 올라가면 실무자들만 삽질 하게된다는 이유였습니다.

아마 그때 롱테일의 힘을 알고 있었다면 시도하자고 우겼을지도 모릅니다.

처음에는 인티즌이 마이미디어(블로그)란 것을 만들고 저희 회사로 와서 같이 하자고 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그때는 수익이란 것을 생각하기 어려운 모델이었습니다.
개인의 공간에 회사가 광고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기때문에 굳이 그것을 운영할 비용을 소비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KTB는 수익 한푼 안나는 서비스에 계속적으로 투자했습니다.
그때는 차라리 그 돈을 우리에게 주면 참 요긴하게 쓸텐데...하면서 블로그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내다보지 않았습니다.
끝내 마이미디어는 꽃을 피우지 못하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갔습니다.

블로그는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사람들 머리에 와 박혔습니다.

얼마전 이글루스에서 저희회사에 제휴제의가 들어왔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네이트에 인수되기 전이죠.

그때도 전 물었습니다.
수익이 있냐고...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비싸게 팔렸습니다.
들은 소문인데 20억이라고...

지금은 혼돈스럽습니다.
네트워크 마케팅하는 사람들이 떠드는 프로슈머가 혹시 블로거의 미래형은 아닌지...

저는 꿈을 꿉니다.
UMPC를 들고 다니면서 전 늘 테터에 접속해 있습니다.
초고속 무선인터넷이 상용화되었습니다.

여행을 가서 실시간으로 여행기를 테터에 올립니다.
테터는 내 포스트의 문맥을 자동으로 판단해서 가장 적합한 여행상품을 포스트 하단에 뿌려줍니다.
그 여행상품을 팔고 있는 회사는 어필리에이터들에게 많은 수익을 배분해주기로 소문난 머천트중에 하나입니다.

전 좀 더 현실감 있는 여행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총 동원하여 포스트를 올립니다.
테터센터에서는 그 포스트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구독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럼 저는 테터센터에게 내가 가지는 수익의 몇%를 그 플랫폼을 제공한 댓가로 지불합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큰 수익이 되지 않지만 차차 지금의 월급만큼 수익이 생깁니다.
한 여행사에서 새로운 해외여행상품이 나왔는데 공짜로 보내줄테니 포스팅을 잘 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옵니다.

이렇게 되니 누구보다도 제 아내가 좋아합니다.
늘 여행을 다니면서 수익을 낼 수 있으니까요...

전 여행뿐 아니라 쇼핑, 요식업 등 다른 많은 분야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수익을 가져갑니다.
나와 같은 블로거들간에 카르텔이 생깁니다.

그들과 만나면서 좀 더 좋은 상품과 좀 더 많은 수익배분율이 있는 회사의 정보를 주고 받습니다.
그렇게 비즈니스하는 것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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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답글들, 잡담하기에 작성)

글을 잘 쓴다는 것
블로그를 접하게 되면서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능력입니다.

일단 제가 글을 잘 못써서 다른 능력을 키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big_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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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답글들, 잡담하기에 작성)

내 블로그를 보다가 예전에 스크랩했던 기사 하나가 있어 올립니다.

http://vilidian.com/entry/웹20-기반-리뷰검색의-수익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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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답글들, 공지사항에 작성)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글을 잘 쓰지 못해서 몇개의 포스트만 올립니다.

http://vilidian.com/entry/공개와-공유는-웹의-기본-철학이다

http://vilidian.com/entry/태그-추출-기능

http://vilidian.com/entry/웹20의-정체

http://vilidian.com/entry/만세-다시-tattert … -받아서-설치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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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답글들, 잡담하기에 작성)

big_smile 그러게요...
괜히 제가 유치한 발언을 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

마이클럽에 있는 제 친구와 <테터로 돈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그 친구가 http://digg.com 를 알려주더군요...:/
알렉사 통계로 페이지뷰가 5억이라고 하던데...:rolleyes:

http://davidndanny.com/index.php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이 제 학교선배입니다.
저보다는 제 친구가 친한데... 얼마전에 일본에서 온 그 선배를 만났다고 하더군요...
그 선배가 잘 다니던 네이트를 떠나 왜 갑자기 "집단지성"을 이용한 비지니스를 한다고 일본으로 갔는지가 평소에 궁금했는데 오늘 그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친구를 통해 풀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은 한국처럼 서비스형 블로그보다는 설치형 블로그가 많고 특정분야에 대한 글을 쓰는 컬럼리스트들이 발달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너 광고비용도 비싸서 광고수익이 꽤 짭짤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워낙 개별적으로 활동하다보니 UCC를 한곳에 모아 유통할 생각을 하게 된 것이고...

한국은 워낙 포털에서 안되는 것이 없어서 위와 같은 비지니스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본으로 건너간 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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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답글들, 잡담하기에 작성)

yikes 허걱
그럼 시간을 내 주시겠습니까?
저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 블로그에 들어오셔서 프로필 메뉴를 보시면 저를 대략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정원사님도 직원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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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답글들, 잡담하기에 작성)

chester 님께서는 테터 직원분이신가요? smile
아이디가 자주 보입니다. smile
노정석 대표님을 만나뵙고 싶네요 smile
테터 비지니스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다리 놔 주세요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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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답글들, 잡담하기에 작성)

그렇죠 수천 수만이 되어야 돈을 벌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이올린에서 그렇게 하길 기다리는 것보다 링크프라이스를 이용해서 시험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블로그에 광고를 넣어봤죠.
며칠 지켜봐야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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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답글들, 잡담하기에 작성)

테터의 노정석 사장은 테터를 사용해서 자신의 브랜드를 키운 사람들이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했다.
사실 그렇게 돈 버는 사람이 많아지게 되면 그 플랫폼을 제공하는 쪽에서는 당연히 수수료 수익이 많아지게 되는 환상적인 모델이다.
지금 당장은 광고수익밖에 생각나지 않는데...
그가 준비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smile당장 내가 생각하는 것의 순서는 이렇다.

1)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블로그를 꾸민다.
2) 구글 문맥광고 같은 것을 블로거에게 제공한다.
3) 그 광고를 통해 수익을 많이 내는 블로거가 나타난다.
4) 그런 플랫폼을 제공한 쪽은 수수료로 수익을 번다.

요즘은 이런쪽으로 해서 재택근무하는 쪽으로 머리를 굴리고 있다.
일단 방문자를 끌어들이기에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지부터 고민해볼 것:/